한올바이오파마는 48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기존 윤재춘·박승국 공동대표에서 박승국·정승원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승국 대표는 기존 제약사업과 국내 R&D를 총괄하고, 신임 정승원 대표는 글로벌 임상 개발과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주력한다. 전임 윤재춘 대표는 한올의 이사회 의장 역
◇대웅제약, '이지에프외용액' 할랄 인증 =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외용액'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에프외용액은 200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국내 바이오 신약 1호다.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외용액’에 대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에프외용액은 200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국내 바이오 신약 1호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대웅인피온을 통해 이지에프외용액의 제형을 업그레이드하는
1945년 8월 15일 설립된 ‘해방둥이’ 대웅제약은 1997년 국내개발 바이오신약 1호 ‘이지에프외용액’을 내놓으며 일찌감치 ‘신약개발 제약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20년 동안 26개의 국산신약이 개발됐지만 안타깝게도 대웅제약은 명함을 내밀지 못했다. 회사의 외형은 연 매출 8000억원대로 성장하며 국내 의약품 시장 판도를 이끌고 있는 것에 비해
유바이오시스는 정난영 전 대웅 사장(75)이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
정 회장은 CJ와 태평양제약을 거쳐 2004년부터문 지난해 3월까지 대웅에서 12년 동안 대표이사 사장과 고문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대웅에서 국산바이오신약 1호인 '이지에프(EGF) 외용액'의 상업화와 히트상품 '우루사'의 상업적 성공을 주도한 영업·마케팅 및 전문 경영인
대웅제약은 27일 경기도 용인시 ‘대웅 바이오센터’ 개소식을 열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연구소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한올바이오파마 김성욱 부회장을 비롯해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김호열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갈원일 한국제약협회 부회장 등 제약 및
대웅제약은 대웅바이오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5 국제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5)’에 공동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의약품전시회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관련 최근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로, 한국·유럽·일본·중국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웅제약이 바이오의약품·개량신약·합성신약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제약기업인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를 인수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한올에 대한 투자 및 공동경영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총 1046억원을 투자해 한올 구주 600만주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950만주, 총 1550만주(지분 30
대웅제약은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의 임상(3상)을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임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 등 모두 9개 병원이 참여해 상피세포성장인자(EGF)의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병으로 발이 썩어 들어가는 질병)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웅제약 측은, 임상 시험 결과 이지에프
“신약개발만이 희망이다, 글로벌 연구개발(R&D)로 위기를 정면돌파하자”
연초 국내 주요 제약사 CEO들의 일성이다.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미래 먹거리 준비에는 소홀할 수 없는 것이 CEO들의 숙명이다.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있는 신약개발은 국내 제약업계의 당면 과제다. 올해 제약사들이 위기극복의 대안으로 내건 키워드 역시 R&D 활성화를 통한 신약개발
“국내 제약회사의 향후 위상은 세계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 잡느냐에 달려 있다”
최수진 의약연구소장은 대웅제약이 글로벌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까닭을 이 한 문장으로 설명했다. 최 소장은 “내수시장이라는 우물 안 순위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며 “R&D와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으로 역량을 극대화해 국내 No.1 회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