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ㆍ외장 부품을 설계한 'EV3 스터디카'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ㆍ기아 AVP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해 제작한 이 스터디카는 총 22개의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기존 EV3의 내ㆍ외장과 섀시 플라스틱 부품 69개를 대체했다.
EV3 스터디카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생분해성 포장재 공정 기술 고도화를 위해 울산 ‘동성케미컬 바이오 플라스틱 컴플렉스’ 공장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울산 공장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진인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회장을 비롯해 우충길 울산 서울주소방서 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 백진우∙이만우동성케미컬 대표
금호석유화학은 일본의 정유 및 석유화학 기업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과 바이오 SM(스티렌 모노머)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의 스미토모상사(Sumitomo Corporation)는 양사의 협력을 조율하고 바이오 폴리머 시장 개발을 담당한다.
이데미츠코산은 일본 내 2위 정유사이자 최대 SM 제조사다.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바이오 플라스틱을 신사업으로 낙점, 집중 육성한다.
동성케미컬은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부를 신설하고 생분해 포장재(biodegradable packaging), 바이오 베이스 폴리우레탄(bio-based polyurethane) 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생분해 포장재 사업 부문에서는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
정밀의료기업 바이오이즈가 국내외 제약사들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폴리머나노입자(PNP)에 대한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이즈는 지난해 12월 mRNA와 PNP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고, 올해 4월에는 체내에서 순환하는 면역세포를 직접적으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이노비즈협회가 이틀 간 ‘2020년 제1회 한-인도네시아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기술을 매개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21개 국내기업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대
바스프는 이탈리아의 식품용 포장 기계ㆍ소재 업체 파브리(Fabbri) 그룹과 함께 지속 가능한 비닐 랩 솔루션 ‘네이처 프레시(Nature Fresh)’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처 프레시’ 투명 포장재는 바스프의 소재 이코비오로 만들었다. 퇴비화 가능 인증을 획득한 첫 식품 포장 랩이다.
미국과 유럽의 식품 접촉 안전 인증을 받
최근 1시간 가량만 사용하면 피부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리프팅팩이 출시돼 유행하고 있다.
바이오폴리머 합성기술에 기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비엘테크는 홈케어 리프팅팩 ‘닐 하이드로겔 패치(Neal Hydrogel Patch)’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닐 하이드로겔 패치는 리프팅(Lifting), 마스크(Ma
세계 최초로 남극 해양미생물을 활용해 6개월간 혈액을 냉동 보관할 수 있는 혈액보존제가 개발됐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극지연구소 임정한 박사 연구팀은 해수부의 ‘양극해 미래자원 탐사 및 활용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활용, 남극 로스해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대상으로 특성 연구를 진행하던 중 ‘슈도알테로모나스 종(Pseudoalter
◇기획재정부
25일(월)
△기재부 1차관 AIIB 연차총회(24~27일, 인도 뭄바이)
△2018 AIIB 연차총회 계기 양자면담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의 어획량 변화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18 AIIB 연차총회 참석 결과
△이찬우 차관보, 혁신성장을 위한 이노비즈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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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섬유업계가 겨울철 기능성 섬유 소재 개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발열 섬유를 비롯해 패딩 충전재까지 영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1일 화섬업계에 따르면,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최근 원단형 충전재 ‘인슐레이션’ 개발에 성공했다. 또 효성은 보온소재 에어로웜과 에어로히트, 휴비스는 기능성 충전재 헥사플라워와 폴라필을 출시했다.
코오롱패션머티리
휴메딕스는 전날 한양대학교와 신규 바이오폴리머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기술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휴메딕스에 따르면 이번에 한양대로부터 도입하는 바이오폴리머 기술은 히알루론산에 알긴산을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이온가교를 통해 만든 하이드로젤 기술이다. 칼슘 이온의 농도에 따라 다양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
“농수산 창업 예비자를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개설하는데 50명을 모집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첫 회에 100명 넘게 지원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았죠. 아직은 초창기지만 가고자 하는 방향은 제대로 잡힌 것 같습니다.”
16일 GS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만난 정영준 전남센터장은 약간 들뜬 목소리로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그 종이에는 농수산 관련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담은 ‘롯데케미칼 2014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07년 첫 발간 이후 여덟 번째 보고서이며 새로운 국제표준인 GRI G4 기준에 맞춰 제작됐다.
보고서에는 중대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환경, 안전, 임직원, 고객가치, 동반성장,
롯데케미칼이 아시아 최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해 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3~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39개국 약 300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듀폰, 바스프, 다우 등 글로벌 석유화학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지금, 우리 몸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변화를 겪는다. 특히 겨울 내내 건조한 날씨로 인한 피부 손상에, 계속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무너진 피부밸런스와 트러블까지 더해져 현재 우리의 피부는 심각한 상태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고려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제품들을 함께
“플라스틱이 환경에 해롭다는 생각은 버려라!”
화학사들이 친환경 플라스틱을 앞 다투어 선보인다. 석유 대신 설탕을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 썩는 플라스틱 등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환경보호 트렌드에 발 맞춰 나가고 있다.
독일 화학기업 랑세스는 미국의 재생 화학원료 전문기업인 제노마티카와 손잡고 바이오 기반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BT)의
폭염으로 사우나에 앉아 있는 듯한 무더위가 지속되더니 가을장마로 더위가 잠잠해지며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됐다. 낮에는 늦여름의 열기로 후덥지근하다가도 저녁이 되면 어깨가 움츠러드는 찬바람에 얇은 카디건을 준비하게 될 정도로 날씨가 달라진다.
급격한 일교차로 하루에도 여름과 겨울을 오가는 피부는 쉽게 자극 받아 민감해지고 붉어지고 낮은 습도로 피부가 건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됐다. 초가을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할 수 있도록 데이케어와 나이트케어처럼 시간 별로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절기 데이케어의 핵심은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리코스의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는 청정 마린 산소와 씨톤치드 성분이 피부로 직접 흡수되어 피부 세포 재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