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시절에 수석비서관급으로 일했던 ‘어공’(어쩌다 공무원) 한 사람은 요즘 머리를 녹색으로 물들이고 다닌다. 박근혜 정부 이후 녹색성장을 팽개친 데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그는 외국의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녹색성장 정책이 흔들린 것을 ‘기이한 일 (bizarre)’이라고 평가한다며 전 정부가 추진한 일은 무조건 배제하고 부인하고 보는 정권의 속성을
철도파업과 관련한‘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는 글이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페이스 북에도 이와 관련한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있다.
욕설이 섞인 댓글들은 박 대통령의 페이스 북에 넉 달 전 게시된 ‘이쁜 편지를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 집중적으로 달렸다. 해당 글은 장래 꿈이 대통령이 학생이 편지와 그림을 보내온 것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식목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임업인과 산림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목원 본관 앞에서 구상나무를 기념 식수(植樹)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곡초등학교와 산림과학고 학생, 산림전공 대학생, 임업인 후계자 및 유공자, 산림홍보대사,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