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년 가까이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통과를 위해 법안 일부를 수정한 대안을 최근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법 적용 대상에서 보건·의료의 공공성 관련 분야만 제외한다는 게 골자다. 그러나 이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서비스산업 분류에서 보건·의료를 제외키로 한 합의보다 후퇴한 것이어서, 야당의 벽을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6일 4월 재보선 출마의사를 밝힌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한 번 (안철수) 바람이 지나갔는데 똑같은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일었던 ‘안풍(안철수 바람)’이 다시 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