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월급서 적립
국방부가 병사 월급 가운데 일부를 적립해 전역할 때 일시금으로 주는 ‘희망준비금’ 제도를 내년부터 추진한다. 그러나 실제 재정 지원은 없어 실질적인 대선 공약 폐기라는 지적도 함께 일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사 월급서 5~10만원을 매달 적립해 전역할 때 100만~2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인 ‘희망준비금’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하기
국방부 희망준비금
국방부가 병사 월급 가운데 일부를 적립해 전역할 때 일시금으로 주는 ‘희망준비금’ 제도를 내년부터 추진한다. 그러나 실제 재정 지원은 없어 실질적인 대선 공약 폐기라는 지적도 함께 일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사 봉급 가운데 5~10만원을 매달 적립해 전역할 때 100만~2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인 ‘희망준비금’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핵심공약 중 파기되거나 대폭 후퇴, 축소된 공약이 50개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13일 “박 대통령의 대선 핵심공약 30개가 파기되거나 미이행 상태에 있으며, 대선 주요공약 20개가 대폭 후퇴 또는 축소된 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대선 핵심공약 가운데 파기되
최성재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 내정자는 1960~70년대 서울대의 ‘엘리트기숙사’ 정영사(正英舍)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영사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정영회’는 박근혜 당선인의 숨은 파워 인맥으로 최근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단과대별로 성적이 우수한 지방 출신 학생들을 뽑은 만큼 정·관계 유명 인사들이 포진해있다.
최 내정자는 정운찬 전 총리와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진영 의원은 대선 기구였던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대선공약’ 개발을 실무적으로 책임졌다.
진 부위원장은 4·11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뒤 지난 5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 선출되면서 박 당선인의 총선공약 입법화와 예산반영 작업을 주도했다. 대선과정에서는 행추위 부위원장으로서 공약개발
‘스마트-뉴딜’ 통한 대규모 일자리 만들기… 빠르면 금주 발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두 번째 대선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한다. 경제민주화·복지·일자리 등 3가지를 경제정책의 기본 축으로 삼아 온 박 후보는 그 중에서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행추위) 실무추진단장인 안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