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1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네 번째 한미정상회담은 역대 회담과 비교할 때 다소 단출하게 이뤄졌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雁栖湖)의 옌치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마친 직후인 오후 2
박근혜 대통령이 연령별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꼽혔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1일(현지시간) 0세부터 100세까지 각각 사람들의 행동에 직·간접적으로 가장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을 선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박 대통령이 한국의 첫 여성 국가 지도자로서 15년 만에 최고의 지지율로 당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