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에 출연한 박미령이 배우에서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박미령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예정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령은 "어느 순간부터 무기력해지고 대인기피증, 결벽증이 생겼다"며 "환청까지 들리면서 몸이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했다"고 '신병'이 시작된 당시를 회상했
8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무속인 박미령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고백한 박미령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미령은 2012년 3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무속인의 삶을 거부하기 위해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박미령은 “20대 후반에는 몸이 너무 아파 365일 진통제나 감기약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