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아들
교통사고로 아들을 먼저 하늘로 보낸 박영규가 슬픔을 이긴 원동력은 역시 아들이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영규는 아들의 살아생전 사진을 공개하며 슬픔에서 나온 계기를 공개했다. 박영규는 "폐인이 되는 것이 먼저 간 자식한테 속죄하는 게 아니다. '모든 것을 짊어지고 내가 인생을 더 잘 살아
2014년 연말 시상식에선 중견배우들이 세월호 사고를 언급하는 소상 소감이 이어져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배우 박영규는 31일 열린 KBS2TV '연기대상'에서 사극 '정도전'으로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영규는 수상소감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언급했다. "카메라 좀 잘아달라"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박영규는 "세월호
박영규
배우 박영규의 절절한 아들 사랑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박영규는 "이런 좋은 날에는 항상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영규은 지난 2004년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었다. 아들을 잃은 슬픔에 한동안 방송활동도 중
배우 박영규가 KBS ‘연예대상’서 아들을 향한 추모곡을 부른 가운데 최근 40년 만에 성악가의 꿈을 이룬 박영규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영규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영규는 “이런 좋은 날은 항상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
배우 박영규가 KBS ‘연기대상’에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그가 아들의 사연을 언급한 방송이 주목받고 있다.
박영규는 지난해 7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배우 이광기를 언급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이광기를 봤었다. ‘정도전’을 통해 연기를 해보니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엽고 가슴에 묻은 슬픔 또한
배우 박영규가 KBS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아들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방송서 박영규가 아들에 대해 이야기한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영규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박영규는 “이런 좋은 날에는 항상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 하늘에 있는
배우 박영규의 가슴뭉클한 수상소감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영규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 test****는 “박영규씨 멋지다. 세월까지 언급하시다니 배려도 깊으시네”라는 의견을 남겼고, 네티즌 김**는 “진심이 느껴지는 수상소감이었다. 좋은 작품으로 또 수상하시길”이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choi****는 “세월호 유가족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