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박인비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체육훈장 맹호장 전수식에 참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맹호장을 전수받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종 차관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이영귀 부회장이 참석했다.
체육훈장 맹호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위향상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사진)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박 선수에게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여하는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체육훈장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주는 것으로, 박인비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연패와 세계랭킹 1위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