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용산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지난해 12월부터 차단조치“정당성 확보 위한 조치”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10일 북한이 전날 남북 연결 도로‧철길을 완전 차단 및 방어 구조물 요새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실질적으로 8월에 남북 연결 통로 전체 차단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합참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 국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박찬대 직무대행이라도 상관없으니, 저와 ‘금투세 폐지’에 대한 민생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제가 더불어민주당이 주가 폭락 때문에 열지 못한 금투세 존폐 토론회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동으로 하자고 대변인을 통해 제안했다”며 “그 제안에 대해 민주당 측은 국민의
‘채상병 특검법’이 20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야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어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일부 수정해 통과시켰다.
본지 취재 결과 특별검사가 수사 준비 기간 수사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석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운영·법제사법 위원회를 모두 갖겠다'는 주장에 6일 "냉정하게 반추해볼 기회를 드리겠다"고 꼬집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연의 이치와 민심의 매서운 현실을 잘 돌이켜보셔야지, 그냥 막 강하게 밀어붙이고 내 주장만 한다고 해서 세상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에 강성 친명(친이재명) 박찬대 의원(3선·인천 연수갑)이 오르면서 야당의 입법 드라이브는 거세질 전망이다. 민주당이 27~28일께 본회의 개의를 요구하는 만큼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정국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22대 국회 첫 원내 지휘봉을 잡은 박 원내대표는 한 달 남은 21대 국회에서부터 강공을 펼칠 기세다. 그는 당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강성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의원(3선·인천 연수갑)이 3일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득표로 새 원내대표로 뽑혔다. 박 의원은 26일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박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22대 국회는 총선 민심을 받들어 민생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을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채상병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 추진 계획을 묻는 말에 “채 해병 특검법은 오는 2일과 28일 있을 21대 마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영수회담을 연다. 이번 회담은 약 1시간가량 의제 제한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이 다양한 의제를 사이에 두고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오전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을 진행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에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3선의 박찬대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 마감한 제22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등록에는 박 의원만 신청서를 냈다.
박 의원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민주당은 결선투표제 취지를 살려 내달 3일 열릴 총회에서 찬반 투표를 한다. 이 투표에서 박 의
국민의힘 새 지도부 구성을 앞두고 '친윤' 이철규 원내대표론이 힘을 받고 있죠. 더불어민주당에선 '친명' 박찬대 의원이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협치의 길은 이대로 멀어지는 걸까요? 오늘(4일) 오후 4시 속풀이 정치토크쇼 '여의도4PM'에서 짚어봅니다.
아울러 영수회담 테이블에 오를 의제는 무엇일지,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국무총리로 주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4선의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이 원내대표에 불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23일 김 의원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이후 두 주. 크고 길게 보아 무엇을 할 것인지 숙고해왔다"며 "'당
4·10 총선에서 4선 고지에 오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찬대 최고위원만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는 게 당의 부담을 줄이고 선출직으로 저희에게 일하라고 뽑아주신 당원과 국민의 뜻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번 총
22대 국회도 더불어민주당의 '과반 1당'이 확정되면서 새 원내사령탑과 국회의장에 관심이 쏠린다. 5월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는 총선을 거치며 절대 주류가 된 친명(친이재명) 중진들의 '찐명'·협상력 경쟁이 예상된다. 국회의장은 당내 최다선(6선)에 오른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경선이 전망된다. 특히 추 전 장관은 '혁신 의장'을 거론하는
4·10 총선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에서 지난 총선에서 '890표' 차이로 승리한 4선 현역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민주당 강태웅 지역위원장의 재대결이 성사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4년 만의 '리턴매치' 대진표가 꾸려지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용산구 경선에서 강태웅 현 지역위원장이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을 꺾고 후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는 내년도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R&D 예산 삭감 문제가 블랙홀처럼 과방위 국정감사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당초 국감에서 다뤄질 예정이었던 각종 ICT 이슈들은 뒷전으로 밀렸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계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도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검찰 출석 시기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 없이 들어갔다.
이 대표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강규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공선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 출석하면서 최근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 "수원지검에 출석할
일본 정부가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견제하고, 어민 피해를 지원하는 등 입법 대안 마련에 팔을 걷어붙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특별안전조치 법안’ 4건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가 화두에 올랐을 때부터 법안 대응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위공직자 가상자산 보유 공개 여부를 거부했다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법무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8일 법무부는 입장문을 통해 “박찬대 의원이 방송에서 ‘한동훈 장관이 사적 영역이고 개인정보의 부분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보유 여부 공개를 거부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며 “‘법무부 공무원 행동강령’(법무부
안전하고, 편한 걸 찾게 된다면 국가 경쟁력을 잃게 됩니다.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일치를 향한 글로벌 리더십 청년학교’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일치를 향한 글로벌 리더십 청년학교’는 국회의원들이 모인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MPPU)’이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