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이 박태환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했다.
26일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중국의 쑨양은 27일 생일을 앞둔 박태환을 위해 거대한 생일 케이크를 선사했다.
쑨양은 박태환의 생일을 앞두고 중국에 있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박태환의 생일(27일)을 기념하고 싶은데, 서울에서 가장 큰 케이크가 필요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쑨양의 모친은 서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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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간판 수영선수 박태환과 쑨양이 절친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중국 수영 대표 선수인 쑨양은 26일 혼계영 400m를 끝으로 인천아시안게임 경기 일정을 마감한 박태환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시상식을 마친 후 경기장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