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안통’ 출신 최창민 법무법인 인화 변호사
시대가 변하며 간첩의 개념과 대남 공작 방식, 형태도 변한다. 1970~80년대 남파 간첩은 최근 뉴스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 수사기관에서 말하는 간첩은 어떤 모습이며 이적단체와 어떻게 다른지, 어떤 방식으로 북한을 찬양하는지, 검찰 공안통 출신인 최창민 법무법인 인화 변호사로부터 요즘 간첩 세계
반잠수정에 거치 중인 세월호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가운데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심경을 밝혔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의 간절한 기다림입니다. 슬픈 현실에 (중에) 다행이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니…"라며 "나머지 가족들도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희생자
북한 보유 잠수함 78척
북한 보유 잠수함 78척이 화제다. 이 수치는 한국-일본, 양국 보유 잠수함을 합친 것의 두 배 이상이자, 72척인 미국을 앞선다. 보유 척수 기준으로 세계 1위라는 집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파워'의 자료를 재가공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비즈
예인정 침몰
최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군복무기간 중에 일어난 예인정 침몰 사건이 부각되면서 해군 함정의 침몰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먼저 당포함 사건은 1967년 1월19일 오후 2시34분, 해군 56함 650톤급 초계함인 당포함이 북한 해안 포대인 동굴 진지로부터 280여 발의 포격을 받고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승무원 79명
이석기 민혁당 사건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이 제2의 민혁당 사건으로 번질 조짐이다.
검찰은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3일 구형했다.
역대 주요 공안 사건들은 대개 북한의 주체사상을 기본 이념으로 삼고 남한 내 ‘혁명세력’이 모여 반국가단체를 조직했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대부분. 가장 큰 규모
에이치엘비는 공동개발한 레저용 반잠수정 ‘펭귄’(구 제품명 ‘이고’)이 유럽인증(CE)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과거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레저용 장비에 대한 선급이라는 점과 세계 최고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로이드선급으로 부터 인증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E'(Conformity to European)
에이치엘비가 100% 자회사였던 현대라이프보트와의 합병을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에이치엘비가 자본금의 증액 없이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이 3배 규모인 자회사를 흡수 합병한 것으로 에이치엘비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펀더멘탈의 개선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라이프보트는 생산척수 기준 세계 2위의 국내 유일
하이쎌이 여수 세계 박람회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보다 80원(5.44%) 오른 1545원을 기록중이다.
하이쎌은 구명정 및 세일링 요트 엔진을 생산하는 현대라이프보트와 럭셔리 파워요트를 제조하는 현대요트, 그리고 반잠수정을 제조하는 라온하제 등의 해양사업 관련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하이쎌 자회사인 라온하제㈜가 중국에 컴팩트 반잠수정 EGO 공급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중국측 딜러와 컴팩트 반잠수정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조치이다.
회사측은 “앞으로 2년간 중국에 반잠수정 EGO를 공급한다”며 “오는 10월 15일까지 첫 선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라온하제는 중국에 이어 미국, 유럽, 중동 등 전세계 1
하이쎌이 자회사인 현대요트가 ‘EGO RAONHAJE’(이고 라온하제)라닌 반 잠수정으로 요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보다 80원(7.69%) 오른 112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 언론사에 따르면 현대요트는 바닷속을 볼수있는 신개념보트인 이고 라온하제가 해외시장 60여곳에서 딜러 및 구입문의
하이쎌이 최근 정부가 요트산업 육성의지를 밝힘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쎌은 4일 오후 2시41분 현재 전일대비 8.24%(78원)이나 급등한 1025원에 거래 중이다. 이처럼 하이쎌이 요트산업과 관련 강세를 보이는 것은 자회사인 현대요트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딩기급 하이드로포일 세일요트 개발' 주관사업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현대요트
국방부는 13일 발간한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일부 새로운 사실들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천안함이 어뢰에 의해 피격됐다'는 지난 5월20일 조사결과 발표 내용을 시뮬레이션 자료와 도표, 사진 등으로 보완한 성격이 강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간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던 사실들이 일부 포함됐다.
우선 생존장병들의 침몰 당시 상
감사원은 10일 중간 발표한 `천안함 침몰사건 대응 실태' 감사 결과를 통해 국방부 및 군 주요 지휘부 25명에 대해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국방부에 통보했다.
다음은 감사원이 이날 발표한 감사 결과 주요 내용이다.
□ 北 잠수함(정) 침투.공격 대비 태세 소홀 = 군은 작년 11월10일 대청해전 이후 실시된 전술토의 등을 통해 북한이 기존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지난 2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 초계함인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놓고 다양하게 제기되는 추측에 대해 답변했다.
이날 김장관은 내부폭발, 암초, 피로파괴, 기뢰 등보다 어뢰에 무게를 두는 태도를 보였다.
우선 사고 해역 인근에서 진도 1.4~1.5의 지진파가 측정됐는데 이는 북한이 보유한 음향반응 어뢰기가 보여주는TN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1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침몰 사건 당일인 지난 3월26일 사건초기사항에 대해 해명했다.
다음은 국방부가 밝힌 주요 해명 내용이다.
□천안함 침몰원인 = 당장 예단하는 것은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만을 야기시킨다. 선체를 인양한 후 정밀조사를 통해 원인 규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생 가능한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은 1일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침몰 당시 인근에 있던 속초함이 함포를 발포한 것은 해상경계태세 A급이 설정된 상태에 경고사격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준장은 "천안함이 침몰 상황에 있다는 것을 2함대에서 확인한 뒤 전체 함대 전력에 A급 해상경계태세를 설정했고 그 상황에서 속초함이 기동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해난구조작전 수행 세계적인 특수 잠수부대 해군 해난구조대(SSU.Ship Salvage Unit)가 지난 26일 밤 침몰한 1천200t급 해군 초계함 천안함에 대한 사고원인 조사와 실종자 수색을 담당하고 있다.
요원 400여명 가량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이 부대원들은 전쟁시는 물론 평시에도 해난구조 작전과 항만 및 수로상의 장애물 제거가 임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