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2일 ‘발전소 현장설비정보시스템(i-PLIS)’을 구축하고 현장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현장설비정보시스템(i-PLIS)은 스마트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발전소 점검 시스템으로 VR파노라마뷰, QR코드, 미니맵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VR파노라마뷰 기능으로 현장 발전설비 위치를 확인하고, QR코드로 발전설비
원전 운전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예측, 원전 고장에 사전 대응하는 조기경보 시스템이 가동된다. 상대적으로 고장에 취약한 비핵심설비와 계측ㆍ전기 설비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 예산은 3000억원 이상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고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원전 설비 건전성 향상 방안’을
한전KDN이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제6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 KDN은 발전ㆍ송변전ㆍ배전ㆍ전력판매 분야의 최신 전력ICT 솔루션 5종을 선보였다.
발전ICT 분야에서는 ‘발전소 현장점검 모니터링 시스템(Wireless Plant Monito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은 오는 4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2015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한전KDN은 발전IT분야에서 발전소 운전지원과 정보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발전소 현장점검 모니터링시스템’(WIPAS)은 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 부처 장관들 역시 휴가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장관은 위축된 내수경기를 살리고자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계획이다.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황교안 국무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 복귀 시기에 맞춰 내달 3일부터 세종시에서 가족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 등을 찾는다.
지난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황 총리는 “
정부가 원전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원전 공기업과 협력사 간의 불합리한 계약·입찰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민간 전문가, 원전 공기업과 함께 실시한 원자력발전소 현장 점검 결과와 개선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원전 현장의 협력업체가 700여개에 달하지만 원전 공기업의 산업안전담당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7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고유가시대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운영계획'을 보고받고, 발전소 근무자 등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원자력이 우리나라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데 대해 치하하고, 현재 건설중인 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적기에 준공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