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최대 성수기인 연말 시즌이 돌아왔다.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질 시간이다. 100여개에 달하는 수많은 콘서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공연은 무엇일까.
알앤비 요정 박정현은 12월 23일과 2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밴드 YB와 합동 콘서트 ‘그해, 겨울’을 연다. ‘그해, 겨울’은 박정현이 2011년 성시경,
여성 듀오 다비치의 ‘편지’가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음악사이트 지니는 11월 3주차(11월 11일~11월17일) 주간차트에서 애절한 보컬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더해진 정통 발라드로 돌아온 다비치의 ‘편지’가 정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 후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시간아 멈춰라’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룹 노을의 선공개곡 ‘밤이 오는 거리’가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13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밤이 오는 거리’는 1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올레, 벅스, 소리바다, 다음, 네이버 등 6개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 공개 하루만에 6개 차트 올킬을 달성한 노을은 그 외에도 엠넷 2위, 몽키3 8위, 싸이월드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