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ㆍ방산장비 기업 알에프에이치아이씨(RFHIC)가 미국과 유럽 등 방산기업과 전력증폭기(SSPA)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유일 질화갈륨(GaN) 소재 적용한 GaN 트랜지스터와 통신ㆍ레이더용 전력증폭기를 생산하는 RFHIC는 향후 예정된 고객 접촉도 있어 올해 방산 매출이 통신 매출을 넘어설 전망이다.
19일 RFHIC 관계자는
방산용 모션컨트롤 전문 기업 엠앤씨솔루션이 LIG넥스원과 해군 소해함에 탑재되는 '기뢰탐색음탐기'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양작전용 첨단 장비를 개발한다. 해양 작전에 필요한 정밀성과 신뢰성을 갖춘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급변하는 전투 환경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
최태원,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김승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 맡아회장 행보, 그룹의 주력 사업 방향성 엿볼 수 있어
최근 주요 그룹 회장들이 계열사 회장을 겸직하며 직접 사업을 이끄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힘을 실어 주력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그룹의 사업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8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한화ㆍ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전했다. 앞서 14일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에 선임돼 방위 산업 시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관 ㈜한화ㆍ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과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 주요 임원진들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에 선임됐다. 김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인연을 활용해 미국 방위산업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분기보고서에 김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룹 계열사 가운데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
한ㆍ미, 美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진행"국제사회 공조…북ㆍ러 군사협력 대응"美 "핵 공격 등 모든 역량 활용해 韓방어"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응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한ㆍ미 양국 국방부 등에 따르면 양측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4차 통합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대의 방위산업 시장인 미국에서 소형 다목적무인차량 시장에 도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무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앤듀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 등과 함께 미 육군의 소형 다목적무인차량 2차 사업(S-MET Inc. II)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앤듀릴이 주도하는 S-MET 사업
글로벌 잠수함 시장 정조준60兆 캐나다 사업 따내려면‘팀 코리아’ 이뤄 도전해야“수은법 개정 등 지원 절실”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K-방산이 바닷속까지 영역 확장을 꾀한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캐나다, 폴란드, 필리핀 등 총 67조 원 규모 잠수함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H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일자리 창출'이 국가 경제·사회 정책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일자리는 국민 혈세로, 재정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민간 주도의 시장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 시기 막대한 국민 혈세를 투입했음에도 5년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1만 3000명이었는데, 우리 정부는 1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주요 성과를 언급한 뒤 "경제 운동장을 확장하면서 5000만의 시장에서 5억, 50억의 시장으로 넓혀 성장 동력을 찾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에 "경제 외교와 글로벌 시장 개척이 일자리 창출과 민생에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정부와 경제사절단이 원팀 코리아로 만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방산 수출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파트너)에게 운전자금을 신속·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협력사가 수주 기업으로부터 수취한 구매확
인천지역 항공우주 분야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은 25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1층 인천공항홀에서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는 기업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다윈프릭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꾸준히 강세를 보이던 방산주들이 미·중 갈등 격화 조짐에 다시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글로벌 군비 경쟁이 강화하면서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혜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한화시스템·현대로템·한화 등 6대 방산주들은 최근 보름새 주가가 가
기아가 21~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21’에 참가해 차세대 소형전술 차량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됐고,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아는 아프리카 중동 지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5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5% 늘어난 수준이자,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460억 원으로 16% 늘었다.
방산 부문은 매출액 1조705억 원, 영업이익 454억 원이었고, ICT 부문은 매출액 4490억 원, 영업이익 403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위아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Seoul ADEX 2019)’에서 신형 81㎜ 박격포-Ⅱ 체계와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등 육상ㆍ해상ㆍ항공 분야의 첨단 무기체계를 전시한다.
20일까지 열리는 Seoul ADEX 2019는 34개국 42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광림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미국의 항공우주부품 및 방산부품 전문 제조업체투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림은 미국의 투자자문사 노블 포 파트너스(Noble Four Partners, LLC.)와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노블 포 파트너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모펀드(Private Equity) 회사로서 이번 광림
광림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미국의 항공우주부품 및 방산부품 전문 제조업체와 투자·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13일 광림은 "앞으로 미국의 국방비 지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방산업체로서 30년 가까운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시장에 진출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미국 측 업체들과
“패러다임의 대전환기를 맞아 새 생각, 새 정신으로 무장하고, 새 시대에 걸맞은 리더십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올해 패러다임 전환기에 맞는 미래 지향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화는 젊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