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1심에서 실형을 받았던 방일석(52) 전 올림푸스한국 대표이사가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방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방 전 대표가 횡령금 23억과 그림
방일석 전 올림푸스한국 대표(51)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방 전 대표는 2007년 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올림푸스타워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공사대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 등으로 2005년 8월부터 2012년 3월까지 27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방 전 대표는 물품대금을 허위로 지급한
방일석 전 올림푸스한국 대표(51)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사옥 신축 공사비를 빼돌리는 등 수십억원대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방 전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방 전 대표의 지시에 따라 범행에 가담한 전 재무담당이사 장모씨(48)
올림푸스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일석 전 대표이사의 해임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문제가 될 만한 점은 없다고 밝혔다.
방일석 전 대표가 본사에서 제기한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키로 하자 이같은 의견을 밝힌 것이다.
올림푸스 측은 "방 전 대표가 올림푸스한국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위법한 직무행위가 있었던 점이 올림푸
올림푸스한국이 5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총 3종의 PEN 신제품(E-P3, E-PL3, E-PM1) 발표회를 열었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가운데)와 PEN 공식 모델 배우 원빈(오른쪽), 새로운 여성모델 왕지원(왼쪽)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초고속 AF와 새로운 센서 및 이미지 엔진으로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 플래그
올림푸스한국이 10일 올림푸스홀에서 입양어린이합창단 음악회를 열었다.
총 30명의 공개 입양 어린이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 ‘입양어린이합창단’은 입양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확산시키고 공개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글로벌 오페라단 김수정 단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특별한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입양 어린이들의 감동적인 무대
"글로벌기업은 사회 공헌에 있어 차별화된 전략과 현지에서의 문화적 공간 창출에 힘써야 한다. 앞으로 글로벌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인 셈이다.”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는 신사옥 준공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000년 올림푸스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한지 10년이 지난 상황에서 방 대표는 '지사의
한국지사 설립 10주년을 맞은 올림푸스가 한국 현지화를 통해 디지털카메라와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올림푸스한국은 14일 삼성동에 위치한 신사옥 올림푸스타워 준공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전 2020’을 선포하고 향후 10년 비전과 중장기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비전 2020에는 ▲특화된 디지털 광학분야에서 다양한 솔
올림푸스한국은 1일 고객서비스 전문회사 올림푸스한국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두 번째 자회사이다.
올림푸스한국서비스는 기존 올림푸스한국 ‘고객지원본부’가 분사해 새롭게 설립됐으며 고객서비스 업무 외에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CS 서비스 영역의 별도 법인 자회사로 운영된다.
인원은 약 110명 규모이고 의료 기기 서비스를 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