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동해신항에 2300억 원을 투입해 첫 화물부두를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 건설사업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석회석의 99.6%, 시멘트의 22.7% 물동량을 처리하는 대표적인 산업원자재 물류거점 항만이다.
그동안 동해항은 선박이
"공항 생기면 당연히 좋기야 한데, 언제 될지 모르잖아요. '일주도로'를 생각하면…2026년에 완공될지는 두고 봐야죠."
"비행기 다니면 관광객도 편하겠지만 주민도 좋지. 섬 노인네들 제일 걱정이 아픈 거야. 그것도 겨울에. 응급환자 문제나 생활이 조금 나아지지 않겠어?"
25일 경북 울릉군 일대에서 본지와 만난 군민, 관광객들은 2026년 개항을 목
동부건설은 해양수산부가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발주한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 전면 해역에 북측 방파 호안 3002m, 내부가호안 691m, 부대시설 1식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금액은 3760억 원으로, 주관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지역 아동센터 여섯 곳에 쌀 3톤(t) 전달을 끝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져 온 사랑 나눔 릴레이 기부를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포항시 해맞이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와 김윤정 포항돌봄네트워크 대표, 최영옥 선린지역아동센터장,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
정부가 2032년까지 8000억 원을 투입해 13개 국가관리항만의 재해 예방시설 정비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및 배후권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13개 국가관리 항만의 방파제, 호안 등 외곽시설 보강과 방호벽, 방재언덕 등 사전 재해 예방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13개 국가관리항은 울산항, 부산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포항항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29일 수립‧고시하고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공항건설에 총 13조5000억 원을 투입해 대형화물기(B747-400F 등) 이착륙이 가능한 3500m의 활주로를 건설하는 등 심야시간대에도 운영이
2030년 동해신항 개발을 위한 외곽시설 공사가 90% 이상 완료됐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신항이 산업원자재 및 대북방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동해신항 방파호안 1공구를 11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원자재 허브항인 동해항의 만성적인 체선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물동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30년까지
2030년 새만금 신항 1단계 사업 완공을 목표로 접안시설 1단계 공사가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항만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신항에 부두 2선석을 조성하는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를 30일 발주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새만금 신항을 환황해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폐쇄된 여수신항을 대체할 여수신북항이 준공됐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5월부터 총 1330억 원을 투입해 외곽시설 1360m(방파호안 700m, 방파제 660m)를 외곽시설 축조공사를 1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월파 방지 및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기존 방파제보다 5m 이상 높은 방파제(9.5∼
환황해권 물류교역 및 관광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새만금 신항만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신항만 1단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총 11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축조공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전라북도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해상에 들어설 국내 최초의 인공섬식 항만으로 부
포스코건설은 3424억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방파제 2-2공구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발주된 방파제 공사 중 역대 최고 금액이다.
공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전면 해상에 방파제 1300m를 신설하는 것으로, 착공 후 7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신항 남항 2단계 부두 및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포스코건설이 1295 억 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올해 조달청에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것으로 항만 건설공사 중 최대어로 건설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를 품에 안은 포스코건설은 태성건설, 도원이엔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3개 국내 주요 건설사 컨소시엄과 경쟁한 끝
포스코건설은 지난 24일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 축조공사 2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조달청을 통해 대안입찰방식으로 발주한 공사이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1000m 방파제 신설하는 2공구를 수주했으며 700m 방파제를 신설하는 1공구는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포스코건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건설기술 진흥과 설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임기 2년의 제14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발족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건설기술의 진흥ㆍ개발ㆍ․활용 등에 대한 정책결정 및 심의를 수행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심의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전체 423명으로
4조4600억원의 경제 효과가 있는 울산신항 내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 사업이 북방파제 완공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북방파제를 1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6여년 동안 총 3634억원을 투입해 울산신항 북방파제 2.2㎞를 완공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울산신항 오일허브 선도사업인 북방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항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항만청에 따르면 인천항만청 점검반은 오는 20일까지 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 축조공사장 등 관내 공사현장을 돌며 공사 시방 규정에 따른 원자재 사용 여부, 철강재의 KS 인증제품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항만청 관계자는 “인천항만청은
제주도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기 위한 LNG 인수기지 건설부지가 제주시 애월항으로 확정됐다.
제주도는 21일 도내에 건설하도록 된 LNG 인수기지 부지를 놓고 사업시행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가스공사는 애월항에 2만5000㎘ 규모의 LNG 저장탱크 2기를 설치되는 등 인수기지가 201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