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상대로 항소할지 검토 중인 금융감독원이 새 변호인단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손 회장과의 소송 과정에서 금감원 측 변호를 맡았던 변호인단이 이직하면서 법무법인 소속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3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법무법인 충정의 금융팀은 지난달 30일부터 법무법인 지평으로 자리를 옮겼다. 해당 금융팀에는 금감원과 손
지난 2013년 8월 20일 씨엘엔터테인먼트가 화인웍스를 상대로 제기했던 영화 ‘7번방의 선물’ 배당금 청구 소송이 양사간의 합의를 거쳐 원만히 종결되었다.
이번 배당금 청구 소송은 지난 6월 16일 서울고등법원 민사부의 조정제안을 양 당사자가 받아들임으로써 2013년 8월 20일 소송이 제기된 이후 약 23개월 만에 종결되었다.
화인웍스의 소송대
영화 '7번방의 선물'제작사가 공동제작사에 영화로 벌어들인 수익 중 46억원을 나눠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이정호 부장판사)는 '씨엘엔터테인먼트'가 7번방의 선물 제작사 '화인웍스'를 상대로 낸 배당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판결대로라면 화인웍스는 씨엘엔터인먼트에 46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생보상장계약자공동대책위는 서울행정법원에 금융감독위원회를 상대로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 개정규정'에 대한 승인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변호인단을 통해 제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3년9월 삼성생명은 증권거래소의 유가증권상장규정 중 '이익배분과 관련 주식회사로서의 속성이 인정될 것'조항의 삭제를 요구했고 증권선물거래소는 이 조항을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