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지원금 줄며 ‘0원 마케팅’ 사실상 마무리0원 끝나자 이동 줄어…7월 21만건 전달比 18%↓“알뜰폰 사업, 여전히 이통 3사 정책에 좌지우지돼”중저가 단말 출시 등 자구책 노력…정책 뒷받침 필요
알뜰폰 가입자가 800만 명을 돌파했다. 소비자들이 고물가에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알뜰폰으로 눈을 돌리면서다. 업계가 너도나도 내놨던 ‘0원 요금제’는
정부가 미국 양적완화 종료ㆍ엔화 약세 심화ㆍ국제유가 하락 등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앞으로 경기흐름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진단을 내놨다. 다만 부진했던 현재의 우리 경제가 조금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기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저물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고용이 40만명대 증가세를 지속하
한국 경제의 회복 모멘텀이 약화된 가운데 엔화 약세 등 대외 불확실성 증대로 경기 하방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저물가가 지속되고 자동차 업계 파업 영향 등으로 경기 회복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 전체적으로 볼 때는 세월호 사고 여파에서
알뜰폰(MVNO) 가입자 순증세가 10월에 이어 11월 2개월 연속, 이통 3사를 넘어서는 등 알뜰폰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유통망과 금융권 등이 앞다퉈 위탁판매에 나서면서 그간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던 유통망 부족 문제가 대거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11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에 따르면 알뜰폰
LG유플러스가 지난달 번호이동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9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이통 3사(자사 번호이동 포함)와 알뜰폰의 이동전화 번호이동건수는 81만1105건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과잉 보조금 지급사례가 발견되기도 했지만, 보
만년 3위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에서 3월 한달간 가입자 순증 9만1928명을 기록, 2월에 이어 3월에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국내 이통3사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 추이’에 따르면 3월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 알뜰폰(MVNO)에서 총 23만8073명(자사간 이동포함)으로 이탈자 1
오는 7일 출시예정인 ‘아이폰5’가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에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관련업계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11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는 76만2598명으로 전월대비 38.5% 늘어났다.
이통사업자 가운데에서는 올해 LTE(롱텀에볼루션)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LG유플러스만이 웃었다.
LG
지난 9월 이동통신 3사의 과도한 마케팅 경쟁이 정부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가 이통3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보조금 과다지급에 대한 조사결과가 12월 중 나올 예정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방통위가 이통3사 모두 순차적 영업정지 처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달 휴대폰 번호이동 건수가 9월 대비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번호이동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업계는 아이폰5가 출시되면 또 다시 번호이동이 늘어날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10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에 따르면 10월 자사 이동을 포함한 이통3사 이동전화 번호
지난 1월 이동전화 번호이동 시장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지난해 말부터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KT만이 가입자 수성에 실패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가입자를 늘렸지만 지난 달 4일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한 KT는 가입자를 잃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동전
KT가 이동통신 3사 중 10월 유일하게 번호이동자수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10월 이동통신 번호이동자 수 현황에 따르면 이통 3사 중 번호이동자가 순증한 곳은 KT가 유일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자사로 들어온 가입자보다 빼앗긴 가입자가 더 많았다.
10월 KT는 타사에 27만8766명을
LG유플러스가 5월 휴대폰 번호이동 시장에서 유일하게 순증을 기록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로부터는 각각 3208명, 8430명을 빼앗아와 1만1638명의 순증을 기록했다. 지난달 휴대폰 번호이동자수는 94만1234명으로 아이폰4가 출시된 지난해 9월 94만3854명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