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스피지수(2월12일~2월15일)는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엔화약세가 진정되면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첫 국정연설에서 경제성장·일자리 창출 등의 의지를 표명한 점도 훈풍을 불어넣었다. 종목별로는 웅진에너지가 대기업 피인수 기대감에 함박웃음을 띠었고 금호산업은 지난해말
서울특별시 SH공사(이하 SH공사)가 민간 마인드를 도입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새로운 인사시스템을 도입해 능력 위주로 간부들을 발탁했으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서울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경영을 펼치기 위한 정비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는 도시재생본부와 기술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