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은 자사 해외법인이 베트남 최대 국영 통신기업인 베트남우정통신공사(VNPT)와 유해차단서비스(WFS)를 현지 전국망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는 2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다.
VNPT는 베트남 최대 국영통신기업이다. 지난해 현지 광대역 인터넷 가입자수 기준 520만명을 기록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이동통신 사업자인
네트워크 통신장비 기업 다산네트웍스가 베트남 우정통신공사(VNPT)에 이어 베트남 최대 통신사업자인 비에텔(Viettel Corporation)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에텔은 베트남 국방부 산하의 기업으로 유선전화,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베트남 외에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접국가와 아이티·모잠비크·페루 등에
인피니투스가 베트남시장에 진출했다.
인피니투스 비나는 29일 베트남우정통신공사(VNPT)와 모바일 결제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VNPT 산하 모비폰과 비나폰의 통신회사와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영업체인 VNPT는 베트남 전 지역에 유선망을 기반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언론사, 위성, 우편 및 유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지난해 정부가 14건의 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해 관세 경감 또는 철회 등을 통해 관세 4억6000만달러의 경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통상부는 5일 지난해 수입규제 대응 현황 및 성과 자료를 공개하고 14건에 대해 관세가 인하 또는 철폐되면서 경감된 관세 부담 총액이 4억6000만달러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해 대응
LG노텔의 이재령 사장이 11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정보통신기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레 드안 홉 베트남 정보통신부장관은 이날 LG노텔 현지법인인 VKX의 R&D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재령 본사 사장에게 응웬 밍 찌엣 주석이 서명한 베트남 정부의 공로훈장을 수여했다.
정보통신분야에서 한국 기업인이 베트남 정부의 훈장을 받은 것
SK텔레콤이 글로벌전략으로 추진중인 베트남이동통신 사업이 현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제신문인 '베트남경제시보'에 따르면 현재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에스폰이 현지 이동통신사업 후발주자인 비엣텔의 가입자 수 750만명의 5분의 1 수준인 150만 가입자만을 확보하는데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베트남시장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