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협력사와의 수평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30개 협력사로 구성된 KT수탁기업협의회(KT파트너스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수탁기업협의회란 수·위탁기업이 대등한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기술 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한 협의체다.
KT는 협력사 가운데 무선, 선로, 전원, 인터넷 분야 등 주요 협력 분야의 30개 회원사로 협의회를
KT는 상생경영을 동반성장의 꽃 ‘벤더코칭’제도를 통해 실천하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면 이것이 다시 KT의 경쟁력 향상으로 연결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KT가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은 크게 4가지로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구축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 △협력사의 시장개척 지원 △미래지향적 동반성장 등이다.
KT는 1·2차 협력사
KT가 50개 1·2차 협력와 함께 동반성장을 확대한다.
KT는 10일 “KT 분당사옥에서 50개 1,2차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한 사운데 ‘2012년 벤더코칭 협정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벤더코칭’(Vendor coaching)은 KT와 1·2차 협력사가 협력체계를 구축한 삼각 공조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