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올해 들어 외국인 매출 321% 증가 롯데ㆍ갤러리아도 모두 증가...외국인 전용 멤버십 강화체험형 콘텐츠 비롯 VIP 멤버십 등 ‘외국인 모시기’ 가속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국내 주요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K팝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 패션과 뷰티에 대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개점 33개월(2년 9개월) 만에 올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올해 누적 매출이 1조41억 원을 달성, 2021년 2월 26일 개장 후 33개월 만에 ‘연 매출 1조 원 점포’로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종전 기록을 2년 2개월 앞당긴 것이다.
더현대 서울이 지난 7월 중순부터 운영 중인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의 모든 예약이 오는 9월 말까지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
이태리 명품 브랜드인 구찌(GUCCI) 경영진이 삼성전자의 경영전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삼성전자는 23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구찌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벤치마킹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구찌의 전 세계 신발 사업을 총괄하는 마시모 리구찌 사업부장을 포함한 구찌와 구찌 협력사의 핵심 경영진이 참가했다.
오전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