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시리아 군기지에서 최첨단 방공 시스템과 무기 등 군수 장비를 리비아로 옮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최근 S-400과 S-300 용 레이더 등 방공미사일 시스템 장비를 수송기에 실어 리비아 동부지역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이와 함께 병력과 군용 항공기, 군수
국제유가는 29일(현지시간)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리비아가 석유 생산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급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39 달러(1.9%) 오른 배럴당 75.9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1.29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달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Samia Suluhu Hassan)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했다. 3일 오전에는 조셉 뉴마 보아카이(Joseph Nyumah Bo
대우건설이 지난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회장의 지원 아래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에서까지 활발한 사회 공헌(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2022년 유니세프와 이라크 비스라 알포 지역에 어린이 교육 센터 건립을 위해 3년 동안
대우건설이 리비아에서 7억90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발전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9일 리비아전력청과 멜리타/미수라타 패스트트랙(Fast Track) 발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리비아 멜리타 및 미수라타 지역에 가스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양국 수교 전인 1978년 국내업체 최초로 리비아에
미국 ‘안보 거물’이 조 바이든 정권의 국내 정책 사령탑으로 변신, 백악관에 복귀한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대통령 자문기구인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DPC) 위원장으로 낙점했다.
56세인 라이스 전 보좌관은 버락 오바마 1기 행정부 때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맡았다. 2기
3월 28일 OCN무비즈, OCN, OCN스릴즈, 씨네프,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무비즈에서는 28일 0시 '아수라(2016)', 오전 3시 '몽상가들', 오전 6시 '인디아나 존스 2: 저주받은 사원', 오전 8시 '치즈인더트랩(2018)', 오전 10시 '슈퍼배드 3', 낮 12시 '프로메테우스', 오후 3시 '에이리언: 커
대우건설은 내달 개장하는 '서울드래곤시티' 뿐만 아니라 서울힐튼호텔, 쉐라톤인천호텔, 하이원호텔, 롯데호텔서울 등 국내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호텔들을 지어올렸다. 이같은 맨파워는 1979년 리비아 벵가지 티베스티 호텔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 리비아 JW메리어트호텔 트리폴리, 알제리 힐튼호텔,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리조트, 말레이시아
지난주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전격적으로 해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고려하는 FBI 신임 국장 후보 명단에 3명의 전현직 공화당 의원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BI는 지난 1935년 창설 이래 단 한 번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8일(현지시간) 안보진용을 초강경파로 채웠다. 트럼프 당선인이 임명한 안보라인 3명은 최측근인 제프 세션스 상원의원,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DIA) 국장, 마이크 폼페오 하원의원이다. 각각 법무장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정보국(CIA)국장으로 발탁했다. 셋 모두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는 인물이다. 때문에 불법
미국 워싱턴 정가의 유리천장은 높고 두터웠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200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지만 ‘설마’했던 도널드 트럼프(공화당)에 밀려 미국 정치계 유리천장을 깨는 데 실패했다. 클린턴은 9일 결과가 나오자 트럼프에 전화를 걸어 패배를 인정하고, 당선을 축하했다.
클린턴은 유리로 만들어진 천장으로 유명
미국 민주·공화 양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첫 TV 토론이 격렬한 설전 끝에 막을 내렸다. 26일 뉴욕 주 헴프스테드 호프스트라대학에서 90분간 열린 첫 TV 토론에서 클린턴은 트럼프 공격으로 막말을 유도하는 전략을 구사했고, 트럼프는 평소의 막말을 억제하면서도 이메일 스캔들 등 클린턴의 약점을 공격하는 식으로 맞섰다. 그러나 27일
대우건설은 최근 동아프리카의 중심 에티오피아에서 총 8200만 달러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국내 건설사가 올해 아프리카에서 따낸 첫 사업이자 에티오피아 시장 진출의 첫 사례다.
미개척 시장인 아프리카에 일찍부터 진출해 검은 대륙의 강자로 자리잡은 대우건설은 올해도 아프리카에서 첫 수주 낭보를 전하며 이 지역의 진출 가능성을 더 확
동아건설산업이 새주인찾기에 나선 가운데 ‘동아OB맨’을 주축으로 구성된 신일컨소시엄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일컨소시엄은 17일 동아건설산업 M&A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 제출일 마감인 22일보다 5일 앞서 제출한 것이다.
신일컨소시엄은 한석주·이건호 신일건설 대표이사와 동아건설 OB맨 출신인 전 동아그룹 비서실장 홍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민주당 링컨 채피 전 로드아일랜드 주지사가 23일(현지시간)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채피 전 주지사는 이날 열린 민주당국전국위원회(DNC) 여성리더십 포럼에서 “오늘부로 나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주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이메일 스캔들'로 지지율 하락을 겪으며 위기에 처한 미국 민주당 대권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거리 두기'를 노골화하고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의 정권 업적으로 꼽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반대 입장을 7일(현지시간) 공식으로 천명한 데 이어 총기규제와 이민, 동성애 문제 등 각종 대선 어젠다를 놓
미국 백악관과 법무부가 ‘개인 이메일 사용’ 논란이 된 민주당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해 10일(현지시간) 면죄부를 줬다.
이메일 스캔들의 여파가 커진 가운데 클린턴 전 장관의 첫 경선지이자 대선 풍향계로 여겨지는 아이오와 및 뉴햄프셔 주에서의 여론조사 결과가 모두 무소속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에게 뒤진다는 소식이 전해지고서
일명 ‘힐러리 클린턴 저격수’인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팩커드(HP) 최고경영자(CEO)가 4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대선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피오리나는 이날 미국 ABC방송의 ‘굿모닝아메리카’에 출연해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에 피오리나는 테드 크루즈와 랜드 폴, 마르코 루비오 등 상원의원 3명과 보수논객
외교부는 8일 재외공관이 지난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주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사례를 담은 ‘2014년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 사례집’을 발간했다.
유형별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 △미수금 해결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조달시장 참가 지원 △해외 취업·창업 지원 등에서 성공적 지원을 한 사례 105건이 수록됐다.
한 사례로 주(駐)알제리대사관이 우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사업지 확장은 2015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중동과 동남아 등 기존 아시아 시장을 거점으로 삼아 아프리카와 중남미 쪽으로 영토 다각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이윤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흥국 사업 2015년에도 쭈욱~ =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우리 건설 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