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중국 요녕성에 위치한 요녕대웅제약이 선양다산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액제 경구형 만성변비 치료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양다산연구소는 다산제약의 중국 내 연구기관이다.
요녕대웅제약은 2013년 대웅제약이 설립한 내용액제 생산 전문기업이다. 내용액제란 시럽제, 현탁액처럼 약품을 물 등에 용해해 만든 액상의 약을 말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패키지 디자인이 리뉴얼된 제품은 둘코락스 에스 장용정이다. 직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고유한 효과와 효능을 명시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의 복약지도에 도움을
골수섬유증 치료용 신약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골수섬유증 환자의 연간 투약비용은 기존 5800만 원에서 290만 원까지 경감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보험약제 급여범위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한국비엠에스제약이 개발한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캡슐(성분명 페드라티닙염산염수화물)에 대해
국내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 다이어트 식품이 해외 직구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센노사이드’ 성분이 포함된 변비치료제가 구매대행으로 해외에 유통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센노사이드와 센노사이드를 함유한 센나잎은 국내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으며 유통·판매 또한 금지됐다. 하지만 인터넷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10월부터 TV 광고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변비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변비 증상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장 건강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
안국약품이 변비 치료제 ‘폴락스’에 관한 웹 심포지엄을 22일 개최한다.
폴락스의 성분인 마크로골(Macrogol) 4000은 전 세계 54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변비 치료제 성분이다. 삼투성 완화제인 마크로골 4000 성분은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고 수분을 저류시켜 부드러운 배변을 유도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발표를 맡은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천
안국약품은 소아용 변비치료제 ‘폴락스산4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폴락스산4g의 성분인 마크로골 4000은 아시아, 유럽 등 세계 54개국에서 20년 이상 꾸준히 처방되고 있는 세계 1위 변비 치료제 성분이다. 마크로골 4000은 삼투성 하제로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으면서 수분을 저류시키는 기전으로 부드러운 배변을 유도한다.
기존에 출시된
발암, 뇌졸중 등 가능성 이유로 사용 금지된 시부트라민, 페놀프탈레인이 함유된 베트남산 ‘바이앤티’가 다이어트에 좋은 천연차로 둔갑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관세청과 공조수사를 통해 ‘바이앤티’를 판매해 온 15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앤티(Vy&tea)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하비코(HAV
“2019년까지 파이프라인 6개의 치료제 개발을 완료하고, 10조 원 규모의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자사 GL 기술은 제일약품, 종근당 등 5개 회사에 이전됐고, CJ헬스케어를 통한 판매 수익을 합해 최대 6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개량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지엘팜텍 왕훈식 대표이사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곧
변비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환자 대부분이 변비는 질환이 아닌 증상이라고 오해해 올바른 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환자마다 유병기간과 심각한 정도 달라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5일 의학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 변비연구회에서 전국병원을 내원한
주변에서 장년이 되도록 제대로 된 건강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를 종종 본다. 건강에 문제가 생겨 생활에 불편을 겪으면서도 ‘모르는 것이 약’이라며 병원에 가기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더할 수 없이 가장 필요한데도 말이다.
진료실을 찾는 환자 중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다. 지레짐작으로 겁을 먹고 제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개의 다이어트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 성분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금지하고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를 광고하며 판매 중인 22개 제품에 대해 검사를 벌였다.
검사결과 3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변비 치료제인 둘코락스®-에스의 TV 광고가 이달부터 미국 지상파에 방영된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 방영될 둘코락스®-에스 광고는 배우 이하늬가 모델로 올해 2월부터 국내에 방영되고 있는 ‘먹을 만큼 먹었다. 마실 만큼 마셨다’ 편으로 변비로 고민하는 건강미인을 아름답고 판타지적인 영상으로 그려내 국내 여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
코오롱제약은 변비치료제 ‘비코그린’을 업그레이드한 ‘비코그린에스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코그린에스정은 기존의 비사코딜, 도큐세이트 복합성분에 하제성분인 센노사이드 칼슘을 추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센노사이드 성분은 센나 잎과 센나 열매에서 추출·정제한 물질이다. 소장에서 장관세균총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고 장관 점막에 직접 작용해 대장의 운
변비로 고생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달부터 세계 판매 1위 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107.7MHz)와 함께 변비 사연 특집 코너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변비 사연은 현재 두시탈출 컬투쇼 홈페이지(http://radio.sbs.co.kr/cultwoshow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변비치료제로 허가된 '경구용 인산나트륨' 제제를 장세척 용도로 사용하면 신장 관련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했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일부 병·의원에서 해당 약물이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장세척 용도로 사용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원료로 사용 금지된 '센나엽'으로 만든 제품명 '비녹차(飛綠茶)'를 변비탈출, 숙변제거, 장청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해 판매한 박모(52)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센나옆'은 의약품 용도의 변비치료제(설사를 일으키는 하제 성분) 원료로 사용되며 남용 시 위장장애, 구토와 설사, 장
적어도 향후 10년 간은 우리가 라이벌? 삼성과 SK가 10년 앞을 내다보는 신성장동력 사업에서 새로운 라이벌 관계로 부상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와 2차전지 등 두 그룹이 나란히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사업이 겹침에 따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삼성과 SK는 인수합병, 분사, 협력관계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와 2차 전지
SK가 세계 최고 효율의 연속공정이 가능한 원료의약품(API) 공장을 준공했다.
SK는 대전 대덕 연구단지에 저온연속반응시스템 등을 갖춰 합성, 분리, 정제, 건조 등 전 공정을 자동제어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연산 100톤 규모의 원료의약품 공장을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SK㈜는 국제 수준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