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포괄간호서비스의 조기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간호인력 확충 및 간호인력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한국적 병간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포괄간호서비스의 조속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인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데 따른 조치다.
복지부는 우선 부족한 간호사를 확보하기
"한국 병간호 문화, 메르스 확산에 기여" 외신들 지적 잇달아
"WHO도 메르스의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한국의 경우 한국의 병간호 문화로 인해 더욱 문제가 됐다".
뉴욕타임즈(NYT)는 8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것은 독특한 한국의 병간호 문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