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958회에서는 '군복에 갇힌 정의 누가 그들을 용서하는가?'라는 주제로 계속해서 끊이지 않는 병영 폭력과 군사 비리의 군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군사 법제도의 문제점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으로 귀가 하던 20대 여성을 주차장으로 끌고가 성폭행, 그 때문에 피해자가 뇌출혈로 단기기억 상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1일 “우리 군이 지켜야 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핵심은 인간의 존엄성”이라며 “이를 짓밟는 병영 내의 반인륜적 행태는 이적행위와 다름없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일선부대의 지휘관과 참모에게 하달한 ‘지휘서신 제1호’에서 “국민들은 불신과 실망의 눈으로 군을 바라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A4용지 8장 반 분량에 달하
병영 내 폭행 및 가혹행위가 사회 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육군 8군단이 관련 범행 3건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육군 8군단은 최근 '병영폭력 완전제거 작전'의 하나로 시행한 장병 대상 면담과 제보 수집에서 병영 내 구타 및 가혹행위 사례 3건을 적발했다.
강원 삼척 모 부대 소속 A 상병 등 2명은 지난 3월부터 5개월여간 B 일병 등 4
반인권행위 부대 해체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이 반인권행위 부대 해체를 선언해 주목된다.
20일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육군이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 시간 이후 반인권적이고 엽기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대와 과거 사례라도 이를 은폐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부대는 발견 즉시 소속부대 전부대원을 타 부대로 전출시키고 부대를 해체하는 특단
장남의 후임병 가혹행위 사실이 확인된 남경필 경기지사가 군에 보낸 두 아들을 걱정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한 언론매체에 게재,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자에 실린 기고문에서 실렸는데 남 지사는 이틀 앞선 13일 장남이 폭행·성추행 혐의로 조사받는다는 사실을 군으로부터 연락받았다.
남 지사는 15일자 모 중앙일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김현승 시인의 ‘아
윤 일병 사망 사건으로 병영 폭력이 이슈화한 가운데 수도권의 한 동원보병사단에서도 병사가 구타와 가혹행위로 고통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수도방위사령부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의 육군 모 부대 소속 전모(21) 일병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3월 수차례 선임병 7명으로부터 생활관에서 진압봉과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맞았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