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는 생산이 끝난 폐갱도를 이산화탄소 저장 시설로 전환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본코와 포스코홀딩스, 수처리 전문 기업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은 전날 삼척시와 ‘폐갱도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육상 저장’ 시범 사업을 위한 업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에서 산업, 의료용 가스 전문기업 한국특수가스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CCUS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올 여름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력공급 예비율이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석탄 화력 발전소 재가동, 친환경 발전 가동률 상향 등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서는 가운데 증시에서는 이로 인한 수혜주 찾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여름
물방울을 이용한 공기청정 기술이 개발돼 서울 지하철역에서 실증 연구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EMS 연구실 최종원 박사 연구진이 물에 고전압을 걸어 초미세먼지, 부유세균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정전 분무 방식의 차세대 공기청정 기술을 개발하고, 서울교통공사 5호선 장한평 역사 내에서 실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2034년까지 충남에서만 석탄화력발전소 12기를 폐쇄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보령시에 있는 화력발전소 홍보관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해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그린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대통령은 "그린뉴딜만이 생존의 길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정치·경제·사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4일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감축과 탄소중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3월 총력대응방안'을 추진 중으로, 한 장관의 이번 방문도 발전 부분 저감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석탄발전소는 기존 '제2차 계절관리제'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9~17기를 가동정지했고, 최대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은 내부적으로는 구조적인 대전환을 의미하며 대외적으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한다는 각오를 담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발표한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에 대해 이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추진 계획의 골자는 2024년까지 4조5000억 원을 투자, 신규 일자리 7만3
한국중부발전은 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경영전문지인 찰튼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아시안 파워 어워드 2019'에서 올해의 환경설비 업그레이드상 및 혁신 전력기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안 파워 어워드는 찰튼미디어그룹이 매년 각 국의 발전회사 및 설비 제작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중부발전 보령화력 7·8호기가 수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약 700억원 규모의 영동화력발전 2호기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79년 준공된 200㎿급 영동화력발전 2호기를 석탄 연료 방식에서 바이오매스(생물 연료) 방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등 기존 설비를 교체해 오는 2020년 6월 내 전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CEO 직속 ‘삶의 질 향상위원회’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감축, 미래성장동력 확충,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과를 만들었다.
이 중 미래성장동력으로 2030년까지 약 18조 원을 투자해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전환을
두산중공업은 1조 8000억 원 규모 삼척화력발전소 1, 2호기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발주처인 포스파워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총 공사 비용은 3조 5000억 원이다. 두산중공업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에 성공했다.
삼척화력발전소 1, 2호기는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 일대에 건설된다. 총 발전용량은 2100
지난해 전국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중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의 비중이 67%에 이르렀다.
환경부는 지난해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6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황산화물·먼지·불화수소·암모니아·일산화탄소·염화수소 등 7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굴뚝 자동측
한국중부발전은 5일 1000㎿급 석탄화력 건설을 추진 중인 고성그린파워, 강릉에코파워, 포스파워 및 주기기 제작사인 두산중공업과 ‘1000㎿ 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회사들은 1000㎿급 석탄화력의 주기적인 기술교류와 정비예비품 운영 등을 협력한다. 또 기술교류회를 열어 1000㎿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신서천 화력발전소 탈황설비(FGD)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240억 원이다.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신서천 화력발전소는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건설하고 있는 1000MW급 발전소다. 이 회사는 2015년 이 발전소와 터빈‧발전기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엔 금호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