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4월 보육 대란'이 현실화 되는 양상이다.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누리과정 '우회예산'으로 편성한 5064억원의 집행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임시로 편성한 예산을 소진했거나 소진을 앞두고 있는 지자체들은 당장 3∼4월부터 어린이집 보육 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10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국 시·도 교육청은 올해 누리
○…서울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 중 월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직종으로 보육교사가 꼽혔다. 보육교사 월평균 급여는 133만원으로 서울 전체 월평균 급여보다 114만원이나 적었다. 네티즌은 “요즘 보육교사 인식이 안 좋은데 월급이 저렇게 적은 줄은 몰랐다”, “일부 몰지각한 보육교사들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 정말 애쓰시는 보육교사분들이 피해를 받는다”, “열심히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은 30일 열린 영유아 안전관리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보육교사와 유치원 교사의 급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올리기로 합의했다.
또 아동학대 교직원에 대해 10년간 재취업을 제한하고 통학차량 사고 발생시 해당 시설을 폐쇄하는 내용의 ‘안심보육 특별대책’을 30일 국회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