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가 분당으로 기습 이전한 데 대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청소년문화거리에 이게 웬일?”, “법무부의 독단적 행정 분노스럽다. 왜 새벽에 몰래 옮기나” 등 분당 주민들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보호관찰소는 보호 관찰이 필요한 사람을 관리하는 곳이지 수용시설이 아니다. 그들을 관리하는 법무부 소속 직원
새누리당과 법무부가 기피시설인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성남보호관찰소)의 분당구 서현동 기습 이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서현동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새벽 기습 이전한 지 5일 만이다.
새누리당은 보호관찰소 이전을 두고 등교거부 등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9일 오후 황교안 법무장관을 호출해 긴급 당정협의를 열었다.
새누리당은 9일 성남보호관찰소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으로 기습 이전한 데 대해 보호관찰소 이전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법무부에 요청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포함한 경기 성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긴급 당정협의를 갖고“보호관찰소 이전 문제의 원점 재검토와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장소를 찾아 이전하는 방식을
◇ 강덕수 회장, STX조선해양 대표 사임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STX조선해양의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STX조선해양은 9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어 채권단이 추천한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과 류정형 STX조선 부사장(조선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채
성남보호관찰소 이전 반대 거세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성남보호관찰소) 이전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9일 오후 2시 긴급 당정협의가 열려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종훈 분당(갑), 전하진 분당(을)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9일 당 대표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반발을 전달했다. 새누리당은 이에 따라 같은 날 오후 2시, 법무부장관이 참석
성남보호관찰소 분당 이전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성남보호관찰소)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으로 이전한 데 대해 인근 주민들이 극렬히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2000년부터 수정구 수진2동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 왔으나 계약이 만료되자 지난 4일 서현동 건물로 이전했다. 주민들은 5일 ‘보호관찰소 이전 반대를 위한 분당학부모비상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