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일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첫째 날 일정 대부분을 외부 목소리 경청에 할애했다. 청년층에서는 ‘지지하기 부끄럽다’는 성토가 쏟아졌고, 강연자로 나선 이들은 한국당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리더십을 재구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충북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연석회의를 열고 특강과 토론회를 잇달아 진행한다
자유한국당은 1일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대선 이후 당 진로 설정에 나선다. 한국당은 원내 제1야당으로서 정체성을 설정하고 향후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충북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연석회의를 열고 특강과 토론회를 잇달아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의원들과 당협위원장을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올해 첫 임원 세미나를 통해 제품 혁신과 고객 만족과 관련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주력 계열사이자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를 성공적으로 공개한 가운데 다른 계열사들 역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위기 돌파를 강조할 것이란 관측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오는 7일
경영학을 공부한 놀부(자본가)와 의식화를 학습한 흥부(노동자)가 공존공영하도록 돕는 게 경제학이라며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기를 평생의 화두로 삼았던 정운영. 정통 마르크스 경제학을 소개한 진보 경제학자인 그는 최고의 논객이자 당대의 문장가로 이름을 날렸다.
충청남도 온양시(현재 아산시)에서 태어난 정운영(1944. 3. 18~2005. 9.
최저임금을 가파르게 올리는 것보다 음소득세(negative income tax)를 통해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안심소득제(safety income)가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데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45층 한경연 대회의실에서 ‘안심소득제 설계 및 시사점’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 타워에서 열린 2016년 2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인공지능 알파고를 사례로 들며 협업과 학습을 통한 역량의 향상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글로벌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 GS의 일부 회사가 건설한 성과를 일구어 내고 있는 것은 임직원 모두가 근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
“변화의 현상만을 뒤쫓기보다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3월 임원세미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날 “이미 예상하고 있었지만 시장과 경쟁 환경의 변화가 매우 빠르고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한 기업들 간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혁신을 위한 혁신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종로 YMCA 1층에 개관한 자사의 에너지 문화 소통 공간 ‘에너지 팜’에서 소설가 복거일씨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오는 19일 주최한다. 복거일씨는 2014년 제 17회 동리목월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 작가로, 본 상은 한수원이 2008년부터 매년 후원해 오고 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과 소설가를
소설가 복거일씨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시상하는 제25회 시장경제대상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경련은 3일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제25회 시장경제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출판, 논문, 기고, 교육, 문화예술, 공로상 등 6개 부문에서,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이념 확산에 기여한 인사 30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복거일 소설가는 암투병에도 불구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26일 상견례를 겸한 만찬 회동을 했다.
이날 모임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오전에 연락을 돌려 마련된 ‘번개 모임’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 측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임명장 수여식 겸 첫 회의를 앞두고 위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식사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우리 당이
새누리당은 25일 보수혁신특별위원회에 7·30 재보선을 통해 국회로 돌아온 나경원 의원 등 7명을 추가 위원으로 인선했다. 당초 위원 명담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홍준표 경남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는 논란 끝에 자문위원장으로 바꿔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3선의 나 의원과 소설가 복거일씨, 문진국 전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용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현행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 표결을 기명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국회의원들의 평소 의정 활동을 평가해 공천에 반영하는 문제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언론을 통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면 의원들의 비리를 비호하는
◇ 박영선, 탈당 철회… “주어진 책임감만을 짊어지고 가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7일 탈당 의사를 철회 및 당무에 복귀를 선언하면서, 그동안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파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또 당 소속 의원들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해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
소설가 복거일 씨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꿈을 제시하라고 조언했다.
17일 삼성 사장단 회의 강연자로 초청된 복씨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삼성을 이끌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에 “이제 꿈을 보여줄 때”라면서 “(꿈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씨는 “꿈을 펼치는 권한은 세상이 주는 것으로, 꿈을 쫓다 보면 회사와 국민, 고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왜 나는 자유주의가 되었나’ 출간을 기념해 ‘왜 다시 자유주의를 말하는가: 자유주의를 통해 본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진권 한경연 사회통합센터 소장의 사회와 소설가 복거일씨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자유주의: 부자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롯데호텔에서 각계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전경련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창수 회장은 “중소기업, 시민단체, 학계, 교육계, 청년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내년도 사업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복거일 위원장, 장원재 인터
보수 성향의 지식인들이 집단 성명을 통해 대선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공약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제민주화가 국가경제를 망치고 국민을 현혹하는 포퓰리즘이라면서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에 의한 경제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조동근 명지대 교수, 최인식 국민행동본부 사무총장, 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소설가 복거일씨 등 각계 인사 105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