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친환경 농산물 '산들내음'이 친환경 복숭아로 만든 병조림·잼으로 구성한 '산들내음 복숭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복숭아 병조림(245g) 6개, 복숭아 잼(280g) 3개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9만 원이다. 29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된다. 사진제공 현대그린푸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북 영덕군 소재 식품제조업체 ‘이상근복숭아병조림’이 제조하고 ‘(주)초록마을’이 유통·판매한 ‘맛이고운복숭아병조림’에서 유리조각(약 5mm 크기)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식약청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포장용기로 사용 된 유리병의 일부가 제조과정 중 파손돼 그 파편이 해당 용기에 혼입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