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은 봄보다 가을에 자주 발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 때문에 감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발열이 없고 맑은 콧물이 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560만여명에서 635만명으로 13.2% 증가했
‘알레르기성 비염’ 질환이 10세 미만 유아나 소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인원은 9월 평균 진료인원이 114만6000명으로 전월보다 2배 이상, 3월에 비해 30% 이상 증가를 보였다.
2014년 기준 진료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