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환급창구운영사업자인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지난해 정부기관이 주요 출자자인 창조관광펀드에 이어 이번엔 주요 연기금이 출자한 성장전략 M&A 사모펀드로부터 릴레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일 GTF에 따르면 총 185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프리미어 성장전략M&A 사모펀드(PEF)가 105억원, 최대주주인 하이쎌이 50
유통업계가 사후면세점 즉시환급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제’ 도입 이후 택스프리를 이용한 외국인 이용객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업계는 즉시확급제를 확대 적용해 ‘유커 잡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부가세 즉시환급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롯데백화점의
롯데마트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면세판매장(사후면세점) 즉시환급제를 도입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택스 프리(Tax Free) 실적을 살펴보니 지난해 대비 외국인들의 이용객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제’를 도입한 지난 6일간 서울역점의 택스 프리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5314명으로 지난해
설을 앞둔 유통가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유통가의 본격적인 대목 장사가 시작되면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와 본판매량이 증가하는 듯 곳곳에서 소비심리 회복 징후가 포착된다. 업계는 이 같은 소비 훈풍이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을 맞아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유커)들 덕분에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유통업계가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장에서 건당 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총 100만원 한도 내)의 물건을 구입할 때 현장에서 부가세와 개별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한 제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빅3인 롯데ㆍ신세계ㆍ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 본점 등에서
한국 관광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가장 '큰 손'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이 일본으로 발길을 돌려 관광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유통ㆍ관광업계가 즉시환급제를 도입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유커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즉시환급제를 도입한다. 즉시환급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액 물품(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인당 100만원 한도) 구매 시 별도 환급절차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세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제도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숍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는
이마트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춘절(2월7일~13일)을 맞아 중국 관광객을 위한 판촉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권역 3개점과 용산점ㆍ청계천점ㆍ왕십리점을 선정해 대대적인 중국 마케팅을 펼치고 웨이보, 기내지, 중국 주요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먼저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롯데마트가 다음달 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서울역점에서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제'를 도입한다.
정부는 소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의 물품 구매 시 부가가치세 즉시 환급제를 올해 초부터 시행한다고 공포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은 1인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별 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의 물품 구매 시 부가가치세를
국내 대표 유통기업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을 이끌고 있는 신동빈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정지선 회장이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을 비롯한 외국인 유치를 위해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 시행에 나섰다. 이는 유커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매출 증가를 일궈내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서 탈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