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서울과 같은 대도시 부동산 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지지 않겠나 싶다.
인구 감소에다 공급과잉·금리 인상 문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예후가 밝지 않은 마당에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할 게다.
IT 관련 기술 혁신에 따라 멀지않아 4차 산업혁명이 벌어지면서 대도시 부동산 수요가 대폭 늘어나 그렇게 된다는 얘기다.
차세대 선도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지난달 정부가 10.24가계부채 대책을 내 놓으면서 시중의 넘쳐나는 투자 자금을 부동산펀드나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회사)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개인이 직접 부동산을 사고파는 형태에서 자산운용회사를 통해 돈을 불리는 쪽으로 부동산 투자 판도를 바꿔보려는 의도인 것 같다.
개미 군단이 주택시장을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부동산 보유세 인상 얘기가 자꾸 나온다. 발단은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 국회 교섭단체 연설이다. 추 대표는 ‘지대(地代)개혁’론을 언급하면서 “부동산 과다 보유자에 대한 면밀한 조사로 징세를 강화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초(超)과다 부동산 보유자에 대한 보유세 도입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같은 당 우원식
『최영진 대기자』
정부는 앞으로 신도시와 같은 대단위 택지개발사업보다 도시 재생등을 주택공급 자원으로 삼을 생각이다.
지금과 같은 신도시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부동산 시장에도 큰 변화가 생길게 분명하다.
우선 주택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 같다. 집 지을 땅을 못구해 문을 닫는 업체들이 적지 않을 듯 싶다.
대형업체라고 파급영향이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앞으로 부동산 투자의 방향이 달라져야 할 것 같다.
도시개발의 틀이 신도시 중심에서 기존의 원 도심권 개발쪽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관련 정책도 외곽지대 개발을 억제하고 되도록이면 기존 도심권 활성화에 주안점을 둘 확률이 높다.
그동안 외곽지대에 신도시가 많이 건설됐다. 팽창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조치였다.
빈 땅이 없는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교통의 발달은 지역 간 이동시간을 줄여 준다. 이는 생활권의 확대를 의미한다. 거리가 멀어도 중심 도시로의 출·퇴근은 물론 편의시설 접근이 편리해진다는 소리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는 제3차 철도망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료를 잘 관찰해 보면 앞으로 어떤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지 대충 가늠이 된다.
조만간 개통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