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금융당국이 정례협의 신설에 합의했다.
금융위원회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과 홍콩을 방문, 베트남 중앙은행과 정기협의채널 신설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베트남 중앙은행 응우웬 푹 탄(Nguyen Phuoc Thanh) 부총재와의 면담에서 정례회의(Shuttle Meeting) 신
연내에 베트남 지점을 개점하는 은행이 한 곳 더 늘어난다. 현재 사무소를 개설하고, 지점 인가를 요청한 은행 중 부산은행과 농협은행 중 한 곳이 선정될 전망이다.
현재 베트남 현지 지점을 운영하는 은행은 신한, 우리, 외환, 하나, 국민, 기업 등 6곳으로 한 곳이 늘면 총 7개 은행이 베트남 영업을 하게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부반
농협은행은 방한 중인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가 지난 18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농가 견학에 이어 19일 농협은행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에는 안성시 미양농협 조합원이 운영하는 오이 시설재배 하우스와 배 과수원을 방문해 한국 농업인의 생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9일 농협은행 방문에서 김주하 행장은 농협은행이 베트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부반닝 베트남 경제·금융 부총리에게 한국 금융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한국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적극 기여하는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베트남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부 반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 및 국내 금융사 CEO들이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오찬행사에 참석해 건배를 하고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부 반 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가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국내 금융인들과의 오찬행사에 참석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부 반 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가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국내 금융인들과의 오찬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부 반 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가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내 금융인들과의 오찬행사에 참석해 명함을 교환하고 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부 반 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 및 국내 금융인들과의 오찬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캐피털이 베트남 투자에 관심을 나타냈다.
베트남을 방문한 마크 홀츠먼 바클레이스캐피털 부회장은 14일(현지시간) 부 반 닝 부총리와 회담하고 베트남의 금융, 인프라 정비, 광산, 통신 등 각 분야에 대한 투자 의향을 밝혔다고 NDH머니가 15일 보도했다.
마크 부회장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베트남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평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1일(현지시각) 오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호앙 쭝 하이(Hoang Trung Hai)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만나 생명보험, 신도시개발, 태양광발전, 석유화학 등 분야를 중심으로 베트남 진출을 위한 투자 및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동남아시아는 개발잠재력에 비해 개발 속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
베트남이 내년 전기요금을 인상할 방침이다.
부 반 닝 베트남 재무장관은 최근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 시기와 인상폭 등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저소득 국민들이 큰 타격을 입지 않도록 인상폭을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탄니엔이 보도했다.
베트남의 전기요금 인상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기존 요금의 30% 정도 오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베트남 경제성장을 위해 도로ㆍ철도ㆍ항만ㆍ통신 등 인프라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 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베트남의 날' 만찬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베트남의 풍부한 자원ㆍ우수한 노동력과 한국의 기술 및 자본이 결합하면 양국 모두에게 큰 이익과 번영을 가져올 것
재정경제부는 22일 "권오규 부총리가 22일 오후에 응웬 신 훙(Nguyen Sinh Hung) 베트남 제1부총리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제1부총리는 무역부, 중앙은행, 건설부, 산업부 등을 관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경부는 "이 날 양국 부총리 면담 자리에는 부 반 닝(Vu Van Ninh)
베트남 재무부장관이 지난주 국회토론 과정에서 주식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고 베트남 ‘증권투자’지가 3일 보도했다.
부 반 닝 장관은 상업은행을 포함한 71개 기업의 주식회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장외시장에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증권거래센터를 국가증권위원회로부터 독립시켜 유한회사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
권오규 부총리겸재경경제부 장관은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미국과 중국 재무장관 등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갖는다.
재정경제부는 7일 "권 부총리가 7일 오후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과 1차 한-미 재무장관 회의를 갖고 정책현안을 정기적으로 협의하는 대화채널을 확보키로 했다"며 "한미 FTA 협상의 원만한 합의를 위한 협력을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