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영화와 중급 규모의 영화 그리고 대형 상업영화들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독립‧예술영화에 관한 젊은 관객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건 긍정적인 일"이라며 "이런 관심을 발판으로 2000년대 초반 '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의 사례처럼 중예산 영화와 대형 상업영화가 함께
KT&G 상상마당 부산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 최종 수상팀으로 컨파인드 화이트 등 3개팀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총 82개 팀이 지원해 1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이 프로그램은 서류와 실연심사,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파이널 공연을 거쳐 △컨파인드 화이트 △폴리아모리 △헤븐이즈데어 등 3개팀이 1, 2
정한석 영화평론가가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0일 영화제 측은 최근 개최된 3차 이사회 및 2차 임시총회를 통해 정 평론가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씨네21 기자 출신인 정 신임 위원장은 부일영화상 심사위원, 전주국제영화제 및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피렌체한국영화제와 홍콩 아시아필름어워즈 어드바이저 등을 역임한
아시아·유럽·중남미는 K팝, 북미·아프리카는 K푸드 주목K무비·K드라마 꾸준한 언급…'오징어 게임' 시즌2 화제2만7000여 명 방문한 코리아 하우스, 글로벌 홍보 역할
세계인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한국 문화는 K팝이었다. 대다수 대륙에서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활동에 대한 보도가 활발히 이뤄졌다. 반면에 북미 대륙에서는 김치, 불닭볶음면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19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KSD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BIFC 건물 출입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 신설5대 은행 매년 500억 원 출자"9년간 2조 원 이상 지원 계획"비수도권에 정책금융 100조 공급
금융당국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의 지분투자 지원을 위해 향후 9년간 총 2조 원 규모의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를 신설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0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부산산업전환 녹색펀드 출범
한국남부발전 등 부산 지역 9개 공공기관이 올해 지역경제활성화기금 19억 원을 집행, 91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발전은 부산 지역 9개 기관이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4년도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9개 기관은 △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
소송 늘어나는데…재판 하세월무단 유출 피해 ‘남매의 여름밤’가정적 수익 입증 못해 1심 패소‘신과 함께’ 특수효과 업체 피소용역비 감정에만 12개월 이상
K콘텐츠 산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법적 분쟁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막상 소송에 돌입하면 누가 봐도 이길 것 같은 재판에서 지거나 재판이 하염없이 늘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19일 법조계는
15일까지 논산시에서 '양촌 곶감 축제'가 열린다.
대둔산과 접해있는 양촌읍에서 열리는 이번 '양촌 곶감 축제'에서는 감 따기, 곶감 깎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다.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양촌은 곶감 특구로 지정됐으며 이곳의 곶감은 쫀득한 맛과 높은 당도가 특징으로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으로 선정됐다.
상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금융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2일 오후 3시부터 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강당에서 열리며, 내년 미국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관객은 많아지는데, 돈이 없어 관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지훈 무주산골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영화제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한 무주산골영화제는 올해 유료 관객 1만8000여 명의 성과를 냈다. 유료관객수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7개 기관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대상 중동 바이어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
신인 감독들이 자기 의지대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런 토양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제2의 봉준호나 박찬욱은 나올 수 없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SIFF)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20여 년 전인 2003년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로 꼽힌다. 박찬욱과 봉준호가 각각 ‘올드보이’와 ‘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마지막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비드 공매콘서트’는 온비드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공매 심화강좌로, 올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온라인 개최(실시간 스트리밍)에 이어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공매콘서트는 경·공매 전문가를 초빙해 △공매 물건별
작년 국내 은행 대비 외은 지점 순익 비율 4.89%"규제 많아 시장 규모 작아…한국은 금융 갈라파고스""금융중심지 매력 없어…제2, 제3 금융중심지 불가능"
한국이 ‘아시아 금융허브’ 로드맵을 발표한 지 20년이 지나도록 제자리걸음인 것은 복잡한 금융 규제와 낮은 수익성 등으로 매력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업권 간 경제가 허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 전국 4곳 국제중의 평균 경쟁률이 개교 이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계에서는 국제중이 특목·자사고 진학에 유리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선호도가 점차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친 대원·영훈·청심·부산국제중 등 4개 학교는 480명 모집에 8597명이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신임 사장이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기업 본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 원칙에 충실해 줄 것과 공기업으로서 국가의 에너지 정책과 방향을 같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세계 최고의 안전
더이앤엠(THE E&M)은 29회 부산 국제 영화제 스페셜 포럼 성료에 이어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초청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8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일정에서 더이앤엠은 할리우드의 주요 스튜디오, 제작사, 장비 기업들을 탐방해 향후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논의한다.
주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첫 주연을 맡은 조우종이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동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누리 감독,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가 참석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가 12월 5일 공식 개봉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5월 발매된 RM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9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정식 개봉된다. 개봉일은 12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