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낙동강은 한강·금강·영산강과 대한민국 4대강으로 유명하지만, 정치권에선 사뭇 다른 의미로 통용된다. 낙동강을 낀 부산 북강서(2)·사상·사하(2), 경남 김해(2)·양산(2) 등 선거구 9곳을 '낙동강 벨트'라 일컫는다. 보수 텃밭인 영남권에서 비교적 진보세가 짙다. 선거마다 낙동강에 깃발을 꽂으려는 여야 혈투가 벌어지는 배경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10 총선을 위한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선거구 18곳 중 10곳은 단수, 8곳은 2~3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단수 지역에는 현역 6명이 포함됐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대상 지역은 ▲서울 3곳 ▲부산 6곳 ▲광주 1곳 ▲경기
국민의힘은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관련한 법 개정을 당 차원에서 우선처리 법안으로 정해 더불어민주당과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당정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 지도부에서 산은 이전과 관련된 법 개정을 직접 챙기겠다. 우선처리 법안으로 정해서 더불어민주당과 직접 협상에
▲이상구 씨 별세, 최판순 씨 남편상, 이영재(바이컴 부사장) 씨 부친상, 민경두(스카이데일리 전 대표·데일리팜 전 대표)·김광섭(LG화학 공장장) 씨 장인상 = 20일,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6호(2층), 발인 22일 오전 9시, 041-553-8000
▲최복순 씨 별세, 김미자·미덕·승양(루마코리아 전무)·일양(전 SC제일은행 목포지점장)·광양·미
▲오복례 씨 별세, 김정량(부산시의원) 씨 모친상 = 2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 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30분, 010-5397-7070
▲박윤오 씨 별세, 박경민(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선수) 씨 부친상 = 3일, 경산 양지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053-817-9444
▲김종록 씨 별세, 박영자 씨 남편상, 김수진·정현·완수·혜
부산시의회, 리모델링 지원 조례 발의…서울ㆍ경기 이어 세번째노후주택 비중 '전국 최고'… 수요 많아 사업 활성화 기대
리모델링 바람이 수도권을 넘어 부산까지 번졌다. 주거 여건 개선 기대에 아파트값도 들썩인다.
김광모 부산시의원 등은 지난달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늘어나는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지
부산시의원, 아파트 예정지 되팔아 22개월 만에 4억 챙겨
최근 국회 등 일부 정치인의 개발지역 토지 보유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방의회에서도 일부 정치인이 보유한 토지를 두고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시의원 의원 18명 중 12명이 본인이나 가족 명의로 시내, 시외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일부 시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전봉민 의원이 부산시의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수백억 원대의 관급공사를 수주한 사실이 있다며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전봉민 일가 불법비리 조사단'(단장 김회재)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의원이 2008년 설립한 동수토건이 2014∼2018년까지 부산시·부산도시공사로부터 206억 원의 공사용역을 직·간접적
진성준 "'1가구 다주택' 불법화 오해…사유재산 부인 못 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주거정책에 '1가구 1주택' 원칙을 명기하도록 자신이 발의한 주택기본법 개정안이 다주택 보유 등 사유재산 침해 논란을 부른 데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법은 1가구 다주택 소유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선거캠프 참여·특정 정당 출신 등‘낙하산 논란’에도 잇따라 연임현행 공운법 감사 자격 애매모호전문성보다 親정부 인사들 활개
문재인 정부가 소위 ‘꿀보직’으로 불리는 금융공기업 상임감사에 연임 특혜를 남발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부산 내 금융공기업 감사 자리는 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을 뜻하는 이른바 ‘부금회’ 인사들이 장악하고 있다. 감사
'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김포 확진자 7명 마스크 공장서 포장 작업
경기 김포의 한 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스크를 제품 포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10일부터 전날까지 확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회 A 시의원이 식당에서 여직원을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부산 사하구 한 식당에서 A 시의원이 종업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요.
A 시의원은 "해당 식당에서 일행 3명과 술을 마신 것은 맞다"면서도 강제 추행 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4ㆍ15 총선 공천에서 결국 탈락했다. 국회부의장 출신의 이주영(5선) 의원을 비롯해 부산·경남(PK) 지역구 현역 3명도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부산 중·영도구 전략공천설이 나왔던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대표 출신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전략공천(우선추천)됐다.
오너 2세가 최대주주로 있는 협성건설이 계열사 내부거래를 통해 외형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최근 건설 경기 불황에 하도급 갑질 이슈까지 겹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협성건설그룹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1위를 기록한 협성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건설업체다. 2018년 연결기준 총자산은 6091억 원 규모로, 협성건설 외 종속사는 씨엘건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와 ‘투게더, 부산 (Together,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오은택 부산시 의원, 박인호 경제살리기 부산연대 의장, 서만석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투게더, 부산’은 부산 지역에 제조, 생산 기반을 둔 향토기업의 제
금융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임원 10명 중 4명은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27일 금융공공기관 및 지분 보유 금융회사 27곳의 전체 임원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55명 중 97명(38%)이 관피아(모피아 포함), 정피아 출신의 낙하산 인사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채 의원이 분석한 '금융공공기관 및 금융공공기관 지분보유 회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각각 3선의 새누리당 유재중(부산 수영구) 의원과 국민의당 유성엽(전북 정읍시고창군)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유재중 안행위원장은 지방자치 전문가다. 그는 12대 국회에서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2·3대 부산시의원과 부산 수영구청장 등을 지냈다. 2008년 친박연대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구성원은
▲최종석(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씨 부인상 =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기태(전 삼성전자 부회장)씨 부인상 =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7
▲백화종(전 국민일보 부사장ㆍ전 게임물등급위원장)씨 별세, 백혜진(원진녹색병원 과장)·원경(KT 미디어사업본부 대리)
박근혜 대통령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장관들의 ‘주말 지역행’이 이어지고 있다. 총선은 다가오는데 ‘여름 개각’마저 불투명해 지역 민심을 돌 볼 시간이 부족한 탓이다.
한 장관은 22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역이라는 프리미엄에 ‘장관’까지 지내면서 인지도를 한껏 높였지만, 당내에서 이미 경쟁자들은 지역에 깃발을 꽂고 뛰고 있는데
지난해 실시된 6·4 지방선거 당시 허위 경력을 기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석동(66) 부산시의원이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의원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