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업그레이드된 ‘FDS(Fraud Detection System, 부정사용방지시스템)’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FDS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평소 카드사용 패턴과 상이한 거래가 발생할 경우 위·변조나 분실·도난카드 등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식하고 고객에게 경고를 알리는 시스템이다.
예컨데 우리카드로 서울에서 카드결제를 했는데 한 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전자금융 애용 고객 편의를 높이려고 '네이버페이(NAVER PAY)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은행계좌를 등록하면 별도 가입과 앱(App) 설치 과정 없이 개인 간 입·출금과 온라인결제(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입출금 이용 한도는 최소 1000원 이상이다. 하루 최대 10만원, 월 최대
번거로운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간단한 인증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국내 주요 IT업체들이 너도나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네이버페이, 삼성페이가 6월과 7월 잇단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시장 판도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서비스 '홍수' 속에서 누가 주도권을
신한카드는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1회 VISA 보안 회의에서 '챔피언 시큐리티상(Champion Security Award)'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챔피언 시큐리티상'이란 VISA 아태지역 2800개 회원사 중 글로벌 수준의 보안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사에게 주어진 상으로 국내에서는 신한카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VISA는 이번 선
원클릭 결제 기능을 장착한 '네이버 페이'가 오는 6월 정식으로 서비스에 돌입한다. 네이버는 금융권 10곳과 제휴를 맺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네이버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 페이'를 오는 6월 중 정식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또 현재 금융기관 등과의 제휴를 확정하고, 순조롭게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기존
“페이팔이 처음부터 부정거래방지시스템(FDS)을 구축한 것이 아닙니다. 보안사고가 터질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시키면서 살아남은 것입니다.”
금융당국과 카드사들이 간편결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카드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결제대행업체(PG사)의 기준을 마련했지만 이대로는 한국판 ‘알리페이’가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간편결제는 아이디
앞으로 국내에서 PG사(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가 카드정보를 저장하려면 반드시 부정거래방지시스템(FDS)을 구축해야 한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적격 PG사 세부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적격 PG사 기준에 의하면 앞으로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위해 카드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를 카드사로부터 받아 저장하려면 이상거래나 부정사용
‘천송이 코트’의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가 이른바 ‘천송이 코트’ 문제를 해결하려고 온라인 간편결제 방안을 내놨지만 유통업체나 전자결제지급대행업체(PG사)가 카드 정보를 직접 보유하게 되는 셈이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카드 결제를 하면 전표 기록은 PG사에 남지만 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CVC 번호 등을 법적으로 보관하도록
하나은행은 정보유출 문제가 제기된 주민등록번호 대신 고객번호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변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만약 주민번호가 필요하다면 고객이 핀패드나 전화다이얼 등으로 직접 입력하도록 주민번호 수집 절차도 바꾸기로 했다.
전자금융거래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가능성 등 이상한 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하는 부정거래방지시스템(F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