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 위한 협약 운전자 부주의 교통사고 예방 기술 개발
LG전자가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고도화한다.
LG전자 VS연구소는 10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모든 산업 현장 가운데 건설 업계만큼 현장 관리를 보수적으로 하는 곳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사고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일을 많은 인원이 하다 보니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싶어도 여론만 나빠지니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건설업계는 중대재해 앞에서 한없이 움츠러든다. 건설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전후 사정을
삼성SDI 직원이 회사를 상대로 사고에 따른 위자료를 달라며 법정다툼을 벌여 승소했다. 사측은 다친 직원에게 '개인 부주의에 따른 사고'라며 위자료를 줄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직원의 손을 들어줬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SDI 직원 A씨는 최근 삼성SDI를 상대로 낸 손배소에서 1심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20년
2017년 9월 20일 A 씨는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과 통화를 나누며 지하철 3호선 을지로3가역 승강장에 도착했다. 열차는 문이 열린 상태로 정차 중이었다. A 씨는 잠시 머뭇거리다 뒤늦게 열차를 타려 했으나 결국 타지 못하고 닫히던 문과 부딪혀 뒤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A 씨는 승무원이 자신이 탑승하는 것을 보면서도 무리하게 문을 닫아 다쳤다며 공
“중대재해처벌법을 지키기 위해선 안전관리 인원이 필요한데 아무도 오지를 않습니다. 생계유지가 목적인 중소기업들은 회사 경영난으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3일 앞둔 24일, 충남 천안의 장수 뿌리기업 신진화스너공업에서 제조 중소기업 대표들이 모여 이같이 말했다.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난이 가중된 상황에서 새롭게 도입될
정부가 2025년 버스와 화물차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서비스 개발은 물론 제도·인프라 기반 정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8일 제1차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안)(2021~2025년)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은 최초로 자율주행 분야에 특화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자율차의 상용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 음식 조리 등으로 가스 사용량이 늘어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추석 연휴(연휴 전후 3일씩 포함) 기간에 LPG(액화천연가스) 9건, 부탄연소기(캔) 3건, 고압가스 2건, 도시가스 1건 등 총
지난 5년간 설 연휴 21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5~2019년 설 연휴에 가스사고 21건이 발생했다며, 이 기간 가스기기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21건의 사고 중 시설미비가 각각 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의사고 3건, 제품 노후 2건, 과열화재 1건, 타공사 1건, 기타 2건으로 집계됐다.
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2월 15일~3월 31일)를 맞아 4일부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말까지 초고층 건축물 등 대형공사장과 지하철 공사장, 붕괴 우려시설 등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공급시설과 도시가스 공급시설 등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설 연휴 때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교통사고가 120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현대해상 교통환경기후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현대해상에 접수된 교통사고 가운데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는 12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70건과 비교했을 때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휴대전화 조작으로 인한 부주의 사고가 급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가스안전 소비문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장식 기획관리이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을철 캠핑 안전사고 예방 등 가스안전 취약시기에 맞춘 가스안전 Happy Together! 캠페인 공동 진행 및
최근 들어 화학물질 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환경부의 ‘연도별 화학물질 사고현황 통계’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87건의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17건, 2009년 16건, 2010년 15건, 2011년 12건, 2012년 9건 등 최근 5년간 추세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200
부푼 마음을 안고 떠나는 여름 휴가. 하지만 자칫 부주의에 의해 악몽으로 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휴가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졸음운전사고나 전방부주의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안전운전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근 ㈜피엘케이테크놀로지(이하 PLK, www.plk.co.kr)가 ADAS CAM ‘옵티언’의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박환규 사장은 ‘24시간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총 1004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7.8%인 179건이 장마철인 6~7월에 일어났으며, 원인별로는 사용자 부주의, 시설미비 및 공급자부주의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사망자 5명 이상의 대형 가스사고(1급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5년 연속 대형사고 없는 해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 에너지안전팀은 12일 2007년 가스사고는 총 123건이 발생하여 전년(2006년) 동기대비 9.8% 증가했으나, 가스사용량 1000만톤당 가스사고는 35건이 발생하여 전년(35건)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올해 상반기(1~6월) 중 가스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중 가스사고는 총 58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전년과 동일한 5명으로 나타났으며, 부상자는 90명으로 전년(97명) 대비 6.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스종류별로는 LPG 사고가 43건(74%)으로 전년(39건) 동기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