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27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오른 570.75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54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202억원, 11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오락문화, 금속, 디지털컨텐츠, 건설 업종
남북경협주가 상승하고 있다. 북한 고위대표단이 지난 주말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면서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기대감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이화전기(14.86%), 재영솔루텍(14.63%), 제룡산업(14.894)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광명전기와 선도전기 등도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지난 4일 황병서 군
북한의 고위급인사들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열리는 4일 전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평행선을 달리던 남북관계에 변화의 물꼬를 터주는 계기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북한 김양건 대남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왼쪽부터),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등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청와대는 4일 북한 고위 인사들이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전격 방문한 것과 관련, 잇따라 관련 회의를 여는 등 촉각을 세웠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기춘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북한 고위 인사의 방문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방남한 이들이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 김정은 북한
황병서와 최룡해 등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위급 인사들이 전격적으로 방남,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다.
북한 김정은 체제를 이끌어 가는 최고 실제로 알려진 고위급 인사들이 방남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오전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