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닛이 2023년 초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글로벌 시장에 첫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마 본사와 직접 체결한 최초 계약이다.
루닛 관계자는 이
GC지놈은 이집트 테크노바이오메드(Technobiomed)와 유전자 진단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집트는 북아프리카, 중동, 아랍 국가 중에서도 인구가 약 1억 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나라로, 아프리카 내에서 중요한 거점이자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크노바이오메드는 이집트 최초로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
씨젠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진단검사학회 2024(ADLM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과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씨젠은 ‘하나의 검체로 종합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PCR 검사 솔루션 제공(One Sample, Many Answers)’이라는 주제로 호흡기질환(RP), 소화기질환(GI), 성매개감염
노을의 말라리아 제품 진단 성능 관련 임상 논문이 미국 국제학술지 PLOS Global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노을 마이랩의 AI 말라리아 진단 성능이 표준 현미경 검사 대비 높았다.
말라리아의 현행 진단법인 현미경 검사와 신속진단검사(RDT)는 인프라 부족, 정밀한 진단의 한계로 현장에서 사용성이 낮다.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의 국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초기 증상의 경우 가볍지만, 순식간에 침습적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Q. ‘연쇄상구균 독성
HLB파나진(HLB Panagene)이 젠큐릭스(Gencurix)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40억원을 투자하고, 젠큐릭스는 파나진이 발행하는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액체생검 기반의 맞춤의료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파나진은 17일 젠큐릭스 사옥에서 맞춤의료 실현 및 현장진단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구제역을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시스템이 개발됐다. 최대 하루가 걸리던 진단 시간이 약 1.7시간으로 줄어들어 방역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바이오 융합 체외진단 기업 옵토레인과 공동으로 '차세대 이동형 구제역 현장분자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역본부와 옵토레인이 약 2년간 국가공동연구개발을
BT/IT 융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투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유투바이오는 이번 상장을 위해 112만872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3300~39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37억~44억 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8~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4일 RNA 추출 전문기업 제놀루션(Genolution)과 미국 유전체 분자진단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와 제놀루션은 두 기업 간 강점을 활용해 미국 진출 시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랩지노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유전자 검사서비스로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7일 젠큐릭스(Gencurix)와 미국 현지 분자진단 서비스 론칭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그동안 추진해온 미국 클리아랩(CLIA LAB)인수를 마무리하고, 젠큐릭스와 젠큐릭스 자회사가 보유한 검사콘텐츠를 확보해 클리아랩에 도입할 계획이다. 클리아랩은 미국 실험실 표준 인증
지노믹트리는 지난 3일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22) 런천 심포지엄에서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조기에 대장암을 진단하기 위한 RT-PCR 기반 체외 분자진단 제품이다. 분변 속 DNA에서 대장암 조기진단 바이오마커인 신
신라젠(SillaJen)은 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재경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유전자·분자진단검사 바이오텍 랩지노믹스 창립멤버이자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성균관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신라젠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신라젠
체액 기반 암 조기 분자진단 회사 지노믹트리는 미국에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진단 검사서비스 수요가 대폭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노믹트리의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 Inc.)’는 지난해 12월 진단 서비스 랩 시설 설치 완료와 함께 지노믹트리가 개발한 코로나19 분자진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판별을 위한 분자진단용 시약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9일자로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RT-qPCR Kit’ 시약 제품에 대해 이뤄졌다. 해당 시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여부만 판단할 수 있으며, 회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 행사인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대된 국내 기업들이 신약·바이오 R&D 파이프라인과 주력 품목을 공개하고 글로벌 빅파마·투자은행 등을 상대로 기술수출·전략적 파트너십 발굴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가늠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1983년부터 매년 1월에 열리는 이 행사는 글로벌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
“분자진단 플랫폼’ 사업의 첫걸음으로 올해에 100개의 진단시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도 시작하겠다.”
천종윤 대표는 13일 올해로 40회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분자진단의 미래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솔루션’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표를 통해 천 대표는 독보적인 멀티플렉스 기술로 전 세계 분자진단 분야
바이오니아가 국제 분자진단 평가·공급기구 FIND(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로부터 차세대 현장 신속 분자진단 장비의 각국 출시부터 판매까지 지원을 받는다.
20일 바이오니아는 현장 신속 분자진단 장비 Iron-qPCR와 키트를 중하위소득국가에 대규모 물량을 공급한다는 내용으로 FIND와 ‘현장(POC,
바이오니아는 “다음주 내로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시약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알파, 델타, 델타+ 검출 시약 수출용 허가를 받아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원재료부터 장비, 시약까지 자체 개발해 생산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서울도 뚫렸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40대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대학가를 중심으로 오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으로 전환하려는 국가들이 늘면서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 조치 완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시장 출시 가능성 등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일상화됨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은 델타 변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