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7일 유유제약에 대해 실적 개선 속에 신약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1941년도에 설립된 유유제약은 비타민 ‘유판씨’, ‘비나폴로’ 등을 판매하는 중소형 제약사이다. 전문의약품으로는 뇌혈관 및 치매증상 완화제인 ‘타나민’, 뇌졸증 관련 ‘유크리드’ 등이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비강세척제 ‘피지오머’
역대 최악 수준의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비강세척제와 안구세정제 등의 일반의약품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제약업계도 미세먼지 특수를 노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아제약은 안구세정제 아이봉 발매 2주년과 누적 판매 1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아이봉 미니(mini)’를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의 용량은 90㎖로, 기존 제품(480㎖)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눈과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단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 염증반응, 호흡기증상, 심혈관계 질환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을 포함한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1967년부터 40여 년간 판매된
유유제약의 비강세척제 피지오머(Physiomer)는 환절기를 맞아 미세먼지까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주목할만한 제품이다.
호흡기 건강 유지 및 예방을 위해 비강세척이 일반화 된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전체 비강세척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안전성과 효능이 널리 알려졌다.
피지오머는 기존의 생리식염수와는 달리 프랑스의 청정 지역인 생-말로의 해수를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