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해외 현장 출신을 중심으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김영천·최영훈·허영우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무 승진 명단에는 9명이 이름을 새로 올렸다.
특히 이번 임원 승진 명단에는 해외 현장 담당자들의 이름이 상당수 포함됐다. 전무·상무 승진자 총 12명 가운데 절반이 해외
연말연시를 맞아 건설사들이 정기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에 나서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나서고 있다.
조만간 새 주인 찾기에 나서는 대우건설은 8일 14개 본부, 118개 팀의 조직을 11개 본부, 101개 팀으로 바꾸는 조직개편과 함께 실·본부장들에 대한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이 빌딩사업부 내 본부제를 폐지해 팀제로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기능별로 전환한 게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1일 삼성물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날 오후 빌당사업부 내에 있던 주택사업본부와 하이테크사업본부 등의 본부제를 폐지해 팀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전사적인
육현표 에스원 사장이 “앞으로 엔지니어링 역량을 더욱 키워 기술기반 보안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육 사장은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세계보안엑스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엔 건물을 지은 후에 보안설계가 들어갔지만, 이제는 여러 문제들 때문에 건물 설계단계에서부터 보안 서비스가 적용돼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임원진이 안전경영에 초점을 맞춰 올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3개 사업부의 임원 및 부서장이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토론과 교육을 진행하는 '세이프티 리더십' 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설정하고 이를 확고하게 뿌리내리겠다는 의지다.
삼성물산은 빌딩사업부 빌딩영업본부장 아메드 아브델라자크 부사장(Mr. Ahmad Abdelrazaq, 사진)이 미국토목학회(ASCE)가 수여하는 2015년 어니스트 E. 하워드 상(Ernest E. Howard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어니스트 E. 하워드 상은 미국토목학회가 매년 세계 구조설계분야의 기술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수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건설업계가 조직개편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우선 업계맏형 현대건설은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국내영업본부와 해외영업본부의 통합의 추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본부의 통합으로 사업부문이 겹치는 업무를 최대한 줄이고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업 채용시장이 꽁꽁 얼었지만 건설사들의 경력직원 채용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아산 등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필수 기술인력 모집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빌딩사업부, 토목(Civil)사업부, 플랜트사업총괄(발전·플랜트), 플랜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 채용시장이 위축돼 있지만 건축·플랜트·토목·기계·전기 등 필수 기술인력 중심의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6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GS건설, 한화건설, 현대엠코, 현대아산 등 주요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다양한 분야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빌딩사업부, 시빌사업부, 플랜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7일 201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초일류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마케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수행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부사장 승진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이석호 △경영지원실 이영호 △빌딩사업부 초고층본부장 아메드 K. 압델라작(Ahmad K. Abd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회적 책임활동(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천편일률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해티타트 사업부터 각종 기부캠페인, 그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에 이르끼까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넥스트소사이어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 회사의 빌딩사업부 초고층본부장 아메드 압델라자크 전무(사진)가 중동의 건축 전문지인 컨스트럭션 위크가 선정한 ‘2012 걸프협력회의(GCC) 건설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메드 전무는 삼성물산 초고층복합빌딩 부문을 이끌며 각종 초고층 프로젝트의 디자인과 구조설계, 건축계획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