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14∼15일 충남 내포신도시 '현대아산 빌앤더스'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한 결과 총 528실 분양에 1585건이 접수돼 평균 3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군별로 1군(분양면적 51.52㎡)이 516실 분양에 1251건이 접수돼 2.42대 1, 2군(분양면적 65.48㎡)이 12실 분양에 334건이 접수돼 27.83대 1의 경쟁
부동산시장 불황에도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잘나가는 오피스텔들이 있다.
이들 물량은 주변에 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신도시에 인접한 오피스텔도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는 상암동과 천호동, 경기도에서는 천호동·분당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에서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수요자 및 투자자들
현대아산은 오는 10일 신규 건설 브랜드 ‘빌앤더스’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주택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공에 주력해 온 현대아산은 이번 론칭을 통해 충남 도청이 이전한 내포 신도시 핵심 상업 지구에 528실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새 청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면적 51.52㎡(전
현대그룹 현대아산은 충남 내포신도시 2구역 업무시설용지 1-3블록에 들어서는 ‘현대아산 빌앤더스’(조감도)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3층~지상7층 총 528실에 전용면적 23·29㎡의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3.3㎡당 5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내포신도시
개성공단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현대아산이 ‘건설사’로의 체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의 방북 불허를 통보하며 벌써 열흘 째 빗장을 걸어버린 상황이다.
18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9~12월) 동안 건설부문 인력(정규직)을 24명을 충원한 데 이어, 지난달 장경작 사장이 퇴임하고 현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