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라면은 기본, 김ㆍ소스까지 인기한글 제품명 유지해 고급스러움 ↑
과자·라면·김·음료수·식초·설탕까지…
13일 베트남 하노이 시내 중심가에 있는 후지마트(FUJI Mart)에 들어서니 매대 곳곳에는 다양한 한국 제품이 가득했다. 후지마트는 베트남 BRG그룹과 일본 스미토모사가 합작 운영하는 베트남의 중형 슈퍼마켓이다. 이날 찾은 점포에선 눈을
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하루두부’ 2종(하루두부, 하루두부 키즈)을 출시하며 간편 대용식 제품 확대에 나선다.
최근 식물성 단백질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두부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두부의 소매시장 규모는 2016년 4418억 원에서 20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팔도 ‘뽀로로’ 어린이음료의 인기가 뜨겁다.
팔도는 상반기 ‘뽀로로 음료’의 해외 판매량이 지난해 1년치 수출 실적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올 상반기 뽀로로 음료의 해외 판매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2배(100.1%) 늘어난 8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7년 중국을 시작으로 처음 해외로 수출된 ‘뽀로로 음료’는 현재,
팔도 해외 수출액이 5000만 달러를 넘었다. 팔도는 지난해 해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신장한 5008만 달러(약 52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팔도는 지난해 부탄, 사모아, 아루바(카리브해) 등 3개국을 추가로 개척해 총 64개국에 수출했다. 라면, 음료 등 총 2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총 323개의 제품을 해외에
팔도의 ‘뽀로로 음료’가 올해 연매출 200억원(공급가 기준)을 돌파했다.
팔도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뽀로로 음료가 4000만개를 돌파해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뽀로로 음료’는 지난해 3600만개를 판매해 199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연말까지 12.6% 신장된 224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뽀로로 음료의
팔도는 ‘뽀로로 음료’가 지난해 20개국에 800만개를 판매해 전년 대비 32.4% 신장한 266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에 27만 달러에 불과했던 ‘뽀로로 음료’는 수출국가 확대와 유통력 강화를 통해 3년 만에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뽀로로 음료’는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9년 한인
팔도는 뽀로로 음료 5종을 리뉴얼하고 3월부터 출고가격을 6.5% 인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뽀로로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도 받을 계획이다.
다만, 팔도는 비락식혜와 산타페 커피 음료 등 다른 제품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팔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팔도는 지난해 수출액이 55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1년보다 21.5% 증가한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15%를 넘는 규모다.
국가별로는 용기면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 수출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신장한 14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인도네시아는 △일품 해물라면 △일품 짜장면 등의 판매 호조로 108%의 높은 신장률
팔도는 라면을 앞세워 5000만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하겠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까진 1억달러 수출 달성이 목표다.
팔도의 올 상반기 수출액은 2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7% 이상 신장됐다. 주요 수출품으로 라면에는 △꼬꼬면 △도시락 △일품해물라면 등이, 음료에는 △알로에 음료 △뽀로로음료 등이다.
이중 꼬꼬면이 300만달러 이상 수출되며 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