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열려과기정통부·행안부·국정원·KISIA·KISA 주최“AI, ‘정보 보호’ 혹은 ‘파괴’의 수단 될 것”“사이버전쟁에 화이트해커 투입해야 한다”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식별해 예방하는 ‘공세적 방어 태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이 ‘소극적 방어
이란 추가 공격ㆍ이스라엘 반격 수위 관심바이든,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반대 표명대리인 공격, 사이버 전쟁, 주변국 개입 등 변수
오랜 앙숙이던 이란과 이스라엘은 4차 중동전쟁이 벌어진 후 수십 년간 서로의 본토에 직접 타격하는 방식만큼은 피해왔다. 공격하더라도 이란은 친이란 대리인을 통하는 방식으로 확전을 피했고 이스라엘은 이란 본토가 아닌 다른 지역
카이투스테크놀로지(카이투스)는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대드론(C-UAS; Counter-Unmanned Aircraft System) 분야 정보 보안 연구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안티드론 시스템 정보 보안 연구개발, 인재 양성 및 공동사업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산업 생태계 개선을 추
美, 군사용 반도체 생산시설에 최대 40억 달러 지원 고려인텔, 칩스법 최대 수혜자로 부상중국 기업들, 2018년부터 사이버 보안 특허 출원 가속관련 특허 보유 상위 10개사 중 6곳 중국 차지
미국과 중국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앞다퉈 사이버 안보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겨냥해 만든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통해, 중국은 개별 특허 출
북한이 올해 들어 해킹으로 탈취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가치는 2조 원에 육박한다. 전 세계에서 불법 취득한 코인은 북한의 장·단거리 미사일과 포격 도발의 자금줄이 됐다. 북한의 사이버 전쟁 능력은 종합적으로 14위에 불과하지만, 금융 분야만큼은 1위로 평가될 정도로 강력하다.
올해 해킹으로 번 돈만 2조 원 육박
북한의 코인 탈취 능력은 압도적이다
“양자기술에서 미국의 우위는 취약하다.” 제이슨 매튜니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기술 및 국가안보조정관의 말이다. 2021년 12월 7일 하버드대학교 산하 벨퍼기술안보연구소는 ‘미·중 간 기술격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양자컴퓨팅(QIS), 반도체, 생명공학 등 21세기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미국의 중대한
2021년 6월 중국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운 선저우(神舟) 12호가 2022년 말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운영 테스트 중인 우주정거장에 3개월간 체류하고 성공적으로 귀환했다. 그리고 10월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와 도킹을 위해 3명의 비행사를 태운 유인우주선 선저우 13호가 발사되었다. 우주정거장인 톈궁(天宮) 조립과 건설 관련 기술테스트, 각
현대판 범죄나 액션 영화를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즉, 기밀 정보를 빼내기 위해 상대편 컴퓨터에 접속을 시도하는 장면이다. 주인공은 몇 번의 실패 끝에 아주 극적인 순간에 보안을 무너뜨리고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그러고는 자국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의 진행 방향을 변경하거나 핵 단추의 비밀번호를 바꿔 전쟁을 사전에 차단하기도 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새벽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기존에 보지 못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양국의 정규군이 전통적인 형태의 전면전을 벌이는 가운데 주요 자금줄로 가상화폐(암호화폐)가 사용되거나 SNS를 통한 심리전, 해킹 등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키예프 거리의 실시간 모습이 24시간 중계되는 등 전쟁 상황이 적나라하
침공 3일째에도 크렘린궁과 국방부 홈페이지 마비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우리 소행” 밝혀 메타와 트위터, 러시아 국영 미디어 광고 브레이크 머스크,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 제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에 속도를 높이는 와중에 암초를 만났다.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가 러시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주요 정부 사이트를 공
"러시아, 하이브리드 전쟁 관여 증가"
우크라이나 정부 웹사이트가 최근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당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다.
1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디지털개발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수집된 증거가 이번 사이버 공격 배후에 러시아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러시아가 하이브리드 전쟁에 점점 더 관여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5일 오전 벌어진 KT 전산장애에 대해 “이번 사태는 우리 사이버 안보의 먹통을 뜻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의 수준이면 사이버 전쟁에서 백전백패”라고 지적했다. 그는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인 ‘V3’를 개발한 IT 전문가이다.
안 대표는 “이제 인터넷망은 있으면 편리하고 없으면 불편한 것이
헤리티지, 북한 위협수준 ‘높음’으로 평가 “한국 SLBM 방어력 없다” 지적도
미국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상당하다고 분석한 싱크탱크 보고서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이 발표한 ‘2022 미국 군사력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북한의 위협 수준은 5단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높음(high)’으로 평가됐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4일 "해킹을 비롯한 사이버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3호 공약인 '국가 사이버안보청 설치'를 약속했다. 앞서 하 의원은 1호 공약은 '검찰총장 직선제와 법무부 폐지', 2호 공약으로 '국민투표를 통한 수도 이전'을 발표했다.
하 의원은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이버는 21세기
주식회사 파수가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1(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1, 이하 FDI 2021)’에서 재택근무와 협업, 개인정보 활용, 오픈소스 관리 등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주요 문제를 해결할 핵심 방안을 공개한다.
파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FDI 2021은
조규곤 파수 대표가 2021년 시무식에서 ‘매출액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4일 파수는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파수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열었다. 조규곤 대표는 신년사에서 회사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한다는 의미의 ‘파수 2.0’을 언급했다. 데이터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개인정보 비식별화, 협업 플랫폼, 컨설팅 등 각 사업 영역
대중국 사이버 전쟁을 확전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단 멈춰섰다. 미국 내 틱톡 사용을 금지하려 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 협상을 계속 진행키로 하면서 45일 간 유예기간을 준 것이다. 미국 내 틱톡 사용자가 워낙 많아 반발이 거세다 보니 대선을 앞두고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일(현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강한 반발에도 5G 이동통신망 구축 사업에 중국 화웨이테크놀로지 진출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가 주재한 국가안보회의(NSC)에서 5G 네트워크 공급망과 관련해 고위험 공급업체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 성명
◇인터넷 난중일기/ 이판정/ 원목/ 1만5000원
“인터넷 도메인 루트를 확보하라!”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인터넷 난중일기’를 통해 21세기 사이버 전쟁 속에서 펼쳐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대한민국, 그러나 우리는 사이버 공간의 구조에 대해서 너무도 모르고 있다. 21세기 정보화시대 언어는 정보 광맥을
미국 법무부가 야후를 해킹해 대량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혐의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 2명과 해커 2명을 기소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야후가 미국과 러시아 간 사이버 전쟁의 희생양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2014년에 발생한 야후 계정 5억 개 해킹 사건의 용의자로 4명을 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