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백민정이 출연 중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6회 출연정지를 당했다. 구설에 오른 페이스북에 같이 사진 찍은 임혜영도 3회 출연 정지당했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제작사 비오엠코리아는 “관객께 죄송함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두 배우의 출연 정지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마담 드파르지
백민정이 '사인회 논란'으로 캐스팅 교체까지 당했지만 네티즌들의 공분은 갈아앉지 않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pa***은 "심각한 연예인병의 최후"라며 "매 공연마다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아서인지 뮤지컬 배우들이 특히 연예인병이 심한 듯하다"고 맹비난했다.
@ko***은 "백민정의 경솔한 말 한마디 때문에 '두 도시 이야기' 전체 이미지가 엉망이 됐다"면서
뮤지컬 배우 백민정이 '사인회 논란'으로 결국 캐스팅 교체까지 당했다.
백민정이 출연 중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공연의 캐스팅이 변경 됐다고 공지했다.
‘두 도시 이야기’ 측은 “마담 드파르지 역은 신영숙 배우로 교체됐다. 공연 관람시 양해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백민정은 21일 자신
뮤지컬 배우 백민정이 '사인회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1일 백민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인회를 하기 싫다고 말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백민정은 "어제 공연 후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있는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라며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인회가 하기 싫고 가식적인 모습을 해야한다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뮤지컬배우 백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민정은 위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1995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했다. 이어 '잭 더 리퍼', '올 댓 재즈' 등에 출연했다. 같이 사진을 찍어 비난을 사고 있는 임혜영은 2006년 뮤지컬 '드라큘라'로 이름을
백민정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인회가 하기 싫다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백민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힝 사인회 싫어. 공연 끝나고 피곤한데 방긋 웃음 지으며 ‘재미있게 보셨어요? 성함이?’ 방실방실~ 얼굴 근육에 경련난다고! 아이고 귀찮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눈초리를 치켜세우
블락비 팬클럽 현장 실태가 공개돼 충격을 낳고 있다.
지난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비롯해 SNS를 통해 ‘블락비 팬 사인회’라는 제하에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의 한 서점에서 열린 블락비 팬 사인회 현장 사진으로 블락비를 보기위해 몰린 수많은 인파로 인해 서점에 배치된 서적들이 모두 바닥에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