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다음 주부터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이 사장은 지난 3일 예탁원 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했지만, 노조의 반대에 부딪혀 2주째 본사 근무를 못하고 있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신임 사장 취임 반대 투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예탁원 노조는 전날부터 이틀간 '낙하산 임원 반대 투쟁 종료 찬반 투표'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고객 중심 디지털 경영’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CEO 직할 소비자보호본부와 준법지원본부를 신설하는 등 전사적인 고객경험(CX) 혁신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3일 오전 서울 을지로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도전할
김성암 전 한국전력 전력그리드부사장이 7일 한국전력기술 제21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전기술은 이날 본사에서 김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한전기술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성장동력 다각화를 제시하고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신재생, 디지털 변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기술의 기업
"저를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모두는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깊은 반성과 함께 뼈를 깎는 노력으로 환골탈태 하겠습니다."
김현준 LH 사장이 26일 LH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대국민 사과'로 이같은 취임사를 발표했다.
김 사장은 "일부 직원의 부동산 투기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3일 부산 본사에서 권형택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권 사장은 우리은행, HSBC, C9 AMC 등을 거쳐 미단시티개발 부사장,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을 지낸 금융ㆍ재정 전문가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영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권 사장은 경영 목표로 주택시장 안정화
비디아이가 최대주주 변경 후에도 김일강 대표이사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김일강 대표 측은 최근 급격한 주가 변동으로 1대주주에서 2대주주로 변경됐다. 이번 대주주 변경은 ‘최대주주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을 통해 담보 설정된 주식이 주가 하락으로 인한 담보부족 반대매매가 나오면서 이뤄졌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에도
'피자마루'를 운영하는 푸드죤이 2일 고경진 사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0년도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경진 사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놀부', '못된 고양이' 등에서 전문 경영인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3년 간 ㈜푸드죤에서 부사장직을 맡아 성공적으로 산하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고경진 사장은 “2020년은 피자마루의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희봉 가스공사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채희봉 사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인 만큼, 천연가스의 역할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 빠른 변화와 근본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상 시절 논란이 된 ‘박원순 블랙리스트’로 또 한 번 부담을 안고 출발하게 됐다.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퇴임한 전직 임원 A씨가 낸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A씨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1일 SH공사에 따르면 SH공사는 법원이 SH공사 전 임원 A씨가 제기한 보수청구에 1심 승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임 사장에 김형근(58ㆍ사진)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김형근 신임 사장은 청주고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9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비서관으로 있었다.
앞서 19대 대선에서 충북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기획총괄본부장으로 일했다.
문창용 신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공공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활성화, 정부위탁업무를 통한 국가재정 수입증대 기여, 공적 배드뱅크 역할 확대 등 종합자산관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며 취임사를 하고 있다.
문창용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사진)이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문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앞으로 캠코는 공공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활성화, 정부위탁업무를 통한 국가재정 수입증대 기여, 공적 배드뱅크 역할 확대 등 종합자산관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갈
이관섭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5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 취임했다.
한수원은 15일 경상북도 경주시 본사에서 이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 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취업 가능
우여곡절 끝에 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고문이 선임됐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가운데 취임사에서 박 사장이 재무안전성 강화와 조직효율화에 나서겠다고 밝혀 향후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 사장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사
낙하산 인사 논란 속에도 박창민 대우건설 신임 사장의 선임이 속전속결로 처리됐다. 건설업계에서는 박 신임 사장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산적한 과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다.
23일 대우건설은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박창민 신임사장을 선임하고 같은 날 대우건설 본사에서 신임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에 비공개로
낙하산 논란으로 진통을 겪었던을 겪고 있는 박창민 대우건설 신임 사장 내정자의 사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 됐다. 대우건설에 외부 인사가 사장으로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대우건설은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박창민 신임사장을 선임하고 같은 날 대우건설 본사에서 신임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신임 사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열렸다.
낙하산 논란을 겪고 있는 박창민 대우건설 신임 사장 내정자의 사장 선임이 확정됐다.
23일 대우건설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신임 사장 후보자에 대한 선임안을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박 사장 내정자는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신임 사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천상의약속' 이종원이 김혜리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장경완(이종원 분)이 박유경(김혜리 분)에게 호통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경완은 장세진(박하나 분)이 치매에 걸린 윤영숙(김도연 분)을 유기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심지어 장세진이 회사 부사장 취임식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경완
“나는 패전처리 투수였을까, 구원 투수였을까?”
한국전력공사(한전)를 이끌어온 조환익 사장이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를 펴냈다. 조 사장은 3년이 넘는 임기 동안 한전을 변화시킨 경험을 녹여 세계 에너지 시장의 변화, 한국 에너지 사업의 미래 등을 책에 담았다. 책 제목부터 '전력(全力)'을 '전력(電力)'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조 사장은 짐짓 무
한국석유공사는 2일 울산 본사에서 김정래 신임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정유(현 현대오일뱅크) 전무, 현대종합상사 사장 및 현대중공업 사장 등 현대의 주력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40년 가까이 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직원 여러분과 함께 당면한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