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는 7월 발생한 제1회차 전환사채(CB) 관련 사채 원리금 전액을 상환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에 발행된 100억 원 규모의 제1회차 전환사채(CB) 중 10억 원이 전환 청구가 완료됐다. 또 80억 원(이자 포함 약 84.4억 원)도 상환 완료했다. 남은 10억 원도 타 회사에 매각함으로써 채무 미지급 상황을 모두 해소했다.
7월 16
반기보고서 마감 결과 감사의견 비적정(범위제한 한정·부적정·의견거절)을 받은 기업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비적정의견은 회계장부가 적절한 기준에 따라 작성되지 않았거나 부실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상장폐지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관련 기업 거취에 주목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반기보고서에서 감사의견
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자사를 통해 처리된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전년 대비 11.0% 증가한 3경6705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하루평균 처리대금은 303조 원으로, 1년 전 267조 원에 비해 약 1.1배 늘었다.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란 자본시장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수행 과정인 매매결제, 등록증권, 집합투자 등이 수반돼 처리된 대금을
코스닥은 지난 한 주(15~19일)간 21.65p(2.55%) 내린 828.72에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은 1221억 원, 외국인은 432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146억 원 순매도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로 63.79% 상승해 2850원을 기록했다. DXVX는 글
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해 처리된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3경2813조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2경9194조 원) 대비 12.4% 증가했다. 하루평균 처리대금은 267조 원으로, 작년 상반기(241조 원) 약 10.8% 늘었다.
자본시장 관련 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성우테크론, 디에이피, 네오셈 등이었다.
이날 성우테크론은 전일 대비 29.99%(1435원) 오른 6220원을 기록했다. 별다른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디에이피는 2.96%(1035원) 상승한 449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삼성전자. LG전자에 전장인쇄회로기판(PCB), 현대기아차에는 자율주행 레이더
금융감독원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파생결합사채는 원리금 상환이 담보되지 않은 위험한 상품이라고 경고했다.
15일 금감원은 파생결합사채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이지만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대내외 시장 여건이 불안해지면서 파생결합사채의 발행 및 판매가 증가하자 투자자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데 따른 것이다.
파생결합사채는
올해 상반기 등록ㆍ예탁증권과 관련해 처리된 대금은 2경6313조 원(하루 평균 214조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773조 원, 하루 평균 8조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처리된 대금종류별 규모는 장외결제대금 2경3988조 원(91.2%), 권리행사대금 1173조 원(4.5%), 집합투자증권대금 643
소리바다는 상상인저축은행으로부터 31억3057만8080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고 7일 공시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청구금액과 독촉절차비용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금액 중 7억187만9450원에 대해 2020년 11월 3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0%, 9억1000만 원에 대해 2020년 10월 24
아이에이가 계열사 세원 경영권 및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와 관련해 “양수인이었던 쿼드파이오니어1호조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당사는 양수인의 허위 주장에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일 쿼드파이오니어1호조합(이하 양수인)은 아이에이 대표이사와 임원을 대상으로 법률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
크로바하이텍이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이진스에 양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31억 원 규모이며 자산총액 대비 19.63%다. 계약체결일은 5월 8일이며 양도기준일 및 등기예정일은 6월 12일이다.
회사 측은 "신탁계약 의한 수의계약 처분"이라며 "제3회 전환사채 원리금을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모빌리티가 18일 총 595억 원의 사채 원리금을 미지급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사채는 각각 195억 원, 400억 원에 해당된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 인수계약서상 기한이익상실사유 해당으로 전환사채 담보 처분권 보유자의 조기상환청구 후 채무이행자금 부족으로 미지급 사유 발생했다"며 "전환사채 담보 처분권 보유자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
코스닥 상장사 한프가 ‘한 지붕 두 대표’ 체제로 경영권 분쟁을 지속하게 됐다. 법원에서 소액주주 측과 기존 경영진 측 대표를 1명씩 공동 선임했기 때문이다. 이번 달 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추이가 주목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한프는 김선우 대표이사 체제에서 진정ㆍ정재훈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주주총회 시즌 전후로 상호를 변경하는 코스닥 상장사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명분은 사업 다각화 추진과 기업 이미지 제고다. 하지만 일부는 거래 정지, 주가 급락 등 악재를 겪은 기업들로 사실상 ‘이미지 세탁’ 목적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과거 재무상태 등이 불안정했던 기업도 섞여 있는 만큼 기업 내역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리드,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위세아이텍, 한은과 100억 규모 정보시스템 운영 용역계약 체결
△다산네트웍스, 차량 블랙박스 사고영상 전송 기능 관련 특허 취득
△파인텍, 본점 소재지 변경
△유비케어, 서경석 사외이사 재선임
△엘앤케이바이오, 4억 규모 CB 만기 전 취득
△디이엔티, 본점 소재지 변경
△SKC솔믹스, 홍콩 계열
에스엔텍비엠은 세미콘라이트가 당사를 대상으로 수원지방법원에 사채원리금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청구 원금은 41억2682만 원가량이며, 이에 대해 지난달 21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19% 비율 지연손해금, 독촉절차비용 140만 원 등이 청구 대상에 포함됐다.